이상덕 씨 대한민국나라사랑미술대전 특선 수상

대야서우회 이상덕 회장이 대한민국 나라사랑미술대전에서 특선을 수상하며 경남도의회 김하용 의장에게서 상장을 받았다.
지난 8일 (사)대한민국아카데미미술협회가 주최하는 제9회 대한민국 나라사랑미술대전 서예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우죽 이상덕 씨(81세)는 붓을 잡은지 현재 5년 정도 됐음에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상덕 씨는 원래 관내에서 산두식품 공업사 및 (주)삼부중기, 오성식품 등을 경영하다가 5년 전 은퇴하고 난 후부터 서예를 배우기 시작했다. ‘정신수양에 좋다’며 틈틈히 취미삼아 연습을 하며 대회에 출품을 하곤 했는데, 지금까지 팔만대장경 전국예술대전 입선(2018년), 대한민국기로미술대전 삼체상 수상(2019년), 대한민국낙동미술대전 입선(2020년), 제9회 대한민국나라사랑미술대전 특선(2021년) 등을 수상했다.
현재 합천종합사회복지관 서예반에서 수강을 받으며 활동중이다. 강사는 매원 이용희, 심산 윤종식 선생의 지도를 받고 있으며, 회원 30여 명 미만 정도가 활동 중이다. 대야서우회가 조직되어 현재 회장으로 있다.
이상덕 씨가 서예에 취미를 붙이고, 두각을 나타낸 것은 핏줄의 영향이 크다고 볼 수 있다. 이상덕 씨의 선친인 성석(誠石) 이기호(李氣浩) 옹은 한학자이자 명필가로 영남 일원에서 꽤 이름이 나있다. 각 문중에 재실 현판이며 주련 글씨를 부탁받아 쓴 글들이, 야로면 매강정 등 곳곳에 지금도 남아 있는 작품이 많다고 한다. 현재 산두식품은 사위가 맡아서 운영하고 있으며, 아들 이화섭씨는 유엔본부에서 활동하고 있다. 2011년 당시 묘산 거산리에 소재한 산두식품 회사 안에서 400여 명이 모여 큰 잔치를 벌이기도 했다. /박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