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린테크 박필재 대표의 ‘경제적 자유와 ???’ 강연
박 대표 500만원 합천문인협회 기부

지난 25일 카페 다온에서 개최된 「제8회 수다ON 인문학콘서트」는 여름밤의 더위를 더욱 뜨거운 열기로 날려 버리는 밤이었다. 이번 인문학콘서트에는 합천 봉산 출신인 대린테크 박필재 대표(55세)가 출연하여 자신의 삶을 통해 체득한 ‘경제적 자유’에 대해 정의하고, 부자의 마인드와 돈의 투자 방향에 대해 카페를 가득채운 청중에게 제시했다.
박 대표는 첫 번째 물음표(?)에서 “우리는 얼마나 많은 돈이 있어야 경제적 자유가 있다고 할 수 있는가? 경제적 자유가 있는 사람을 우리는 부자라고 한다. 우리 부모님의 세대들은 돈에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사람을 부자라 했고 그러기 위해서는 무조건 아끼고 절약해야 하는 삶을 살았다. 하지만 오늘날의 부자는 무조건 돈을 모우고 쥐고 있다고 해서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21세기의 부자는 자신이 필요할 때 돈을 잘 쓸 수 있는 사람을 부자, 즉 ‘경제적 자유’를 가진 자라고 할 수 있다”고 했다.
두 번째 물음표(?)인 부자의 마인드에 대해서는 “우리가 경제적 자유를 누르기 위한 여유로운 삶을 살기 위해서는 지금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들에 대한 행복을 느낄 줄 알아야 한다. 얼마의 돈이 있든지 물건이 있든지 간에 지금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들에 행복을 느끼지 못한다면 그 사람은 적게 가진 것을 불행이라 생각하여 그 불행에서 좀처럼 헤어날 수 없게 된다. 긍정적인 마인드로 생활해야 만이 좋은 에너지를 나 스스로 가질 수 있고 도전하는 진취적인 삶을 살 수가 있다. 더 나아가 나의 꿈들이 미래에 이루어진다고 생각하지 말고 지금 그 꿈들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현재진행형 속에 살아야 한다”고 했다
세 번째 물음표(?)에서는 “돈이 돈을 낳도록 해야 한다. 투자하라. 미래를 보고 투자하라. 긍정적인 삶으로 익숙해진 자신의 두뇌라면 자신을 믿고 투자하고 조급한 결과에 기대지 마라. 돈을 돈으로 보지 말고 인격체로 보고 생각한다면. 돈과 소통할 수 있다”고 했고, 또 ‘위기는 기회다’고 강변하며 “‘코로나’라는 판데믹시대는 위기의 시대가 아니라 부자들에게는 기회의 시대다”고 했다.
박필재 대표는 현재 대린정공 외 2020년 100억원을 투자하여 ‘대린테크’라는 자동차부품 관련 기업을 다가오는 8월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지난 4월에는 합천문인협회 200만원과 카페 다온 300백만원 상당의 프로젝트빔을 각각 기부한데 이어 이날에도 합천문인협회에 500만원을 기부했다./박인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