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17곳에 숨겨진 보물을 찾아라~

합천신문사 <2021시민기자단>은 석종근 강사를 초빙해 <남명과 퇴계의 시를 통한 글쓰기 특강>을 가졌다.
석종근 강사는 “글쓰기는 왕도가 있다”며 글에 대한 여러가지 원칙과 전개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글은 논문이 되어야 한다. 논리적이면 논문이다. 신문기사는 다 논문이다. △수백 편의 박사논문 보다 1천자의 짧은 언론기사 논문 한편이 사회에 미치는 효과가 더 클 수도 있다. △작(作)할 것인지, 술(術)할 것인지, 논(論)할 것인지, 논술(論述)할 것인지, 등 방향을 잘 잡아야 한다 등 기본원리를 설명한 후 남명 선생의 남곽자 고풍과 퇴계 선생의 지각명임의 시를 중심으로 설명해나갔다. 참석한 수강자들은 합천이 낳은 남명 선생의 시를 통해 남명 정신을 선명하게 설명해 내는 것에 큰 흥미를 갖고 진지한 태도로 강의에 임했다.
석종근 강사는 합천 삼가 출신으로 사천시에 거주하고 있으며, 남명학연구원 이사이며 한강전례연구원장, 바른선거경남도민모임 공동대표, 석종근행정사무사 대표이다. 현재 경남지방공무원교육원 등 외래강사로 활발히 활동중이다. 그는 특히 합천의 최고인물이라 할 수 있는 남명 정신을 잘 나타내는 ‘단성사직소’를 작성한 곳인 ‘뇌룡정’에서 <단성소 축제>를 제안하기도 했다.
한편, 합천신문사 시민기자단은 이번 1차 언론교육을 마치고, 다음 2차 교육을 가진 후 <17곳에 숨겨진 보물을 찾아라>는 타이틀로, 합천 관내 17개 읍면에 산재해 있는 문화재 총149건(국가지정문화재34건, 도지정문화재58건; 이중 국보3건 보물23건, 천연기년물2건, 중요민속자료2건 등) 중 주요 문화재를 취재 보도하는 기획 보도물을 준비중에 있다. 17개 읍면에 퍼져 있는 보물(문화재)을 찾아 알려지지 않았던 문화재의 가치와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지역주민들이 지역을 사랑하고 아끼며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합천신문사는 매년 시민기자단을 모집하고, 교육과 함께 독자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지역보존(지역의 전설과 오래된 인물, 단체)사업 ▲지역지킴이(소상공업체 탐방)사업 ▲<지역문화예술의 르네상스, 그 주역을 만나다>프로젝트 등을 진행했다. 이 시민기자단 교육 및 활동은 경상남도 지역신문발전지원과 한국언론진흥재단(사별연수) 지원을 받아 운영된다. /박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