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뜨거워지는 황강변 축구구장 ‘2021 춘계전국고교축구대회’
▲추계 48개 팀 → 춘계 52개 팀, 2000여명 참가
▲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 “합천에서 2021 춘계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를 개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 문준희 군수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대회가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올해 2월, 코로나19로 연기되었던 「2021 춘계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가 16일(월) 고교 축구의 강자 경기삼일공고 대 서울경신고의 예선전을 시작으로 14일간의 대망의 열전에 돌입했다.
전국 고교축구관계자들로부터 합천군민체육공원 내 인조축구구장이 고교축구를 위한 최고의 구장으로 명실 공히 인정받고 있는 가운데, 불과 보름 전에 마감했던 추계 대회가 48개 팀 1,700여명이 참가한 반면 이번 춘계 대회는 52개 팀 2,000여명이 참가하여 합천군에서 개최되는 축구대회의 규모가 날로 커지고 있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은 “수려한 자연환경과 전통 문화의 향기가 드높은 이곳 경남 합천에서 2021 춘계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를 개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대회가 고된 훈련의 결실을 확인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합천군은 경상남도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조치로 국내 체육대회 운영 지침을 준수하여 경기장 내 동시에 머무는 인원을 50명 이내로 제한하며, 지역감염의 확산을 방지하고 선수들의 안전한 경기 운영을 위해 모든 경기를 무관중 경기로 진행한다. 또 출전하는 선수 전원에게는 코로나19(PCR) 검사를 의무화하고 있다. 선수단과 대회운영진 등 사전등록자 외에는 경기장 입장을 허용하지 않을 방침이며 발열체크 후 이상증상이 없을 경우에만 경기장 입장이 가능하도록 했다. 모든 경기는 유튜브를 통해 중계된다.
문준희 군수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대회가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을 군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약속드린다”며 군민의 협조와 당부를 부탁했다./박인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