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병면 출신 이명동 씨, 환갑 나이에 박사 학위 취득하다!
오래전부터 대병면에 거주하며 농사를 짓는 이명동 씨가 지난 8월에 경남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농지 법제에 있어서 농지의 소유구조와 유휴농지 대책에 관한 농업정책연구>가 논문 제목이었다. 평생교육이란 말이 자주 회자하지만, 환갑 나이임에도 정열을 불태우는 것을 보고 찬탄을 금할 수 없어 이 글을 쓰게 되었다. 벗의 성취에 배움과 관련된 명언 두어 구절이 떠올랐다. 소개하자면 <배움은 우연히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열성을 다해 갈구하고 부지런히 집중해야 얻을 수 있는 것이다>와 <배움에 대한 열정을 가져라. 그러면 당신은 계속 성장할 것이다>라는 말이었다. 학위 취득 후 대학에서 강의하는 열정적인 만학도의 한마디가 의미심장했다.
“학위 취득보다 강의하기가 더 힘들더구먼!”
/기사제보: 송헌수(장편 역사소설 ‘열혈’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