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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영상테마파크에서 꽃피운 영화, “해어화”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촬영된 영화 <해어화>가 지난달 개봉하여 60만 관객을 돌파하며 인기리에 상영 중이다.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를 시작으로 <도둑들>, <전우치>, <써니>, 2015년 천만관객을 돌파한 <암살>이 촬영된 합천영상테마파크는 전국 최고의 근현대 시대극 세트장이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각시탈>, <빛과 그림자>, <서울 1945>, <에덴의 동쪽> 등 약 190여 편의 수많은 영화, 드라마, 다큐와 같은 영상작품들이 여기 이곳을 배경으로 담았다.
영화 <해어화>는 충무로 최고의 여배우 한효주와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천우희가 주연을 맡았다. 여기에 <협녀, 칼의기억> 으로 기대를 모았던 박흥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영화팬들의 큰 관심과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이 영화는 1940년대의 경성을 배경으로 마지막으로 남은 기생들의 춤과 노래, 둘도 없는 죽마고우 사이에서 엇갈린 사랑으로 인해 일어나는 갈등을 그렸다. 거의 한달 가량 세트장 세팅작업이 이루어졌고 작년 10월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촬영이 진행되었다.
이 밖에도 작년에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촬영된 영화 <인천상륙작전>, <판도라>, <이와손톱>, <덕혜옹주> 등 역시 모든 작업이 끝나고 개봉을 앞두고 있다.
지난 5월 4일부터 상영된 영화 <탐정 홍길동 : 사라진마을>은 이제훈, 김성균, 고아라 주연으로 작년 1월 합천에서 촬영되었다.
또한, 작년 9월 촬영된 영화 <아가씨>는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박찬욱 감독의 신작으로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초청작으로 올라 주목받고 있으며 6월에 개봉할 예정이다.
하창환 군수는 “합천영상테마파크를 방문한 관객이라면 영화를 보는 동안 세트장이 나온 장면을 찾아보는 것도 색다른 즐거움으로 다가올 것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들이 합천에서 촬영될 수 있도록 영상산업부문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