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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과 남승우 – 박경호 더불어민주당 합천군협의회장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듯이 선택하는 삶의 방향도 다릅니다.
풀무원을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유기농 회사로 키운 사람은 남승우 대표입니다. 2018년에 풀무원 사장에서 은퇴해 지금은 풀무원 재단 고문으로 계십니다.
풀무원은, 지금은 은퇴를 한 6선 국회의원 원혜영 아버지, 원경선의 유기농업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아버지 원경선의 유기농 정신을 이어받아 아들 원혜영이 팔기 시작한 콩나물과 두부가 풀무원의 시작입니다. 원혜영이 정치로 세상을 바꾸어 보겠다고 떠나면서 고교시절 친구인 남승우에게 넘기고 갔습니다 .
오늘날 풀무원을 2조원 매출의 대표적인 유기농 식품회사로 키운 사람은 남승우 대표입니다.
“풀무원은 건강한 유기농 먹거리를 제공한다”는 기업 정신은 대한민국 유기농아버지 원경선과 그 아들 원혜영이 남긴 가치입니다. 그래서 풀무원하면 떠오르는 이름이 ‘원경선과 원혜영’입니다.
풀무원 남승우 대표의 삶을 보면서 과연 어떻게 사는 것이 더 보람된 인생인지? 고민을 해봅니다.
남승우와 원혜영은 경복고등학교 동기입니다. 남승우는 경복고등학교를 거쳐 서울 법대에 진학합니다. 학창시절 놀다가 졸업하는 먹고 대학생의 생활을 했지만, 그래도 서울법대생 코스대로 사법시험에 도전합니다. 몇번 실패를 하고 원혜영의 권유로 시작한 것이 풀무원 입니다.
만일 남승우가 사법시험 합격했다면, 오늘날의 풀무원은 없었을 지도 모릅니다. 수천명의 법조인들과 같이 비슷한 인생길을 걸어갔을 겁니다. 물론 법조인들의 삶이 가치있는 삶이 아니라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들 대부분은 비슷한 경험들을 공유할 겁니다. 우리는 그 순간을 실패라고 생각을 합니다. 자신의 운을 탓하고 괴로워 합니다. 그러나 본인의 의도한 인생과 다른 길이지만, 가다보면 훨씬 가치있는 인생이 기다립니다.
2조원 매출의 풀무원을 경영한다는 가치보다 ,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한다는 휼륭한 기업정신을 훼손하지 않고 회사를 운영해왔다는 것을 세상 사람은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