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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 서당 (華陽 書堂) – 송암 윤한걸

합천군 묘산면 화양리 서당(書堂)
가야산 줄기 달윤산 자락에 터를 잡은
묵와 고가(黙窩 古家)중요 민속자료 206호
홀연히 별이 떨어지는 것 같던 시절

봉황이 되어 돌아오라고 벽오동심어
자손만대로 화합과 글 읽는 소리
우렁차게 울려 퍼지는 육우당(六友堂)앉아
논어 맹자 글 읽는 소리 하늘 높고

화양 서당이 영사제(永思齊)옆 자리 잡고
칼바람 맞으며 불 밝혀 지나온 세월
합천 군수님 의장님 내방하시여 테이프 끊고
묵당(黙堂)의 일필휘지 묵향(墨香)번진다

수십 수백의 세월 흐른 오늘사
이 고을에 세로운 바람이 불고
서당 번듯하게 앉아 많은 후학 배출
잊혀져가는 세월 줏어 담는다,

어찌 잊으랴
파평 윤문의 빛날 미래를
아날로그 시대에서
디지털 시대로 가는 세월

새로운 일필휘지의 시대를 여는
화양 서당의 위원장 묵당(黙堂)
밝은 미래가 보인다,
더욱더 번성할 앞날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