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의회 A의원 ‘도박’ 혐의로 경찰 입건
합천군의회 A의원이 도박 혐의로 경찰조사가 임박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지난달 28일 오후 7시 무렵,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합천경찰서 중부지구대는 합천읍내 모 광고사에서 A의원 외 3명이 일명 ‘고스톱’을 치는 현장을 확인했다.
취재에 따르면 경찰은 해당 사건을 입건해 수사를 개시하고 사건의 진상 파악을 위해 조만간 A의원을 상대로 조사할 방침이다.
A의원은 “(도박 현장에는)잠시 있었다. 친구들이 오라해서 갔다··함안이고 대구서 멀리서 왔는데 몇 판치지도 않았다”고 했고, “이렇든 저렇든 저의 불찰이니까 충분히 질타를 받아야 한다”고 했다. 그리고 판돈 규모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2,3만원대이며 몇십만원씩 내놓고 도박을 하지 않았다고 했다.
A의원은 현재 합천군의회 7,8대 재선의원으로서 이번 사건이 다가오는 6·1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A의원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인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