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김윤철 전도의원, 군수출마 기자회견

“합천다운 합천! 더 큰 합천에서 저 김윤철이 군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김윤철 전도의원이 3월30일 오전11시 합천군청 브리핑룸에서 합천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윤철 군수출마예비후보

국민의힘당 소속 김윤철 전도의원이 3월30일 오전11시 합천군청 브리핑룸에서 가족과 지지자이 모인 가운데 합천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윤철 전도의원은 1964년, 계묘생으로 57세이며, 초계에서 태어나 초계 초·중학교, 마산공고, 고려대를 졸업한 후 제3대 합천군의원, 6년 동안 합천군 재향군인회장, 제8대 경상남도 의회 의원을 역임하고, 2018년부터 현재까지 제11대 경상남도의회 의원으로 활동해 왔었다.
김윤철 전도의원은 출마 선언에서 “코로나 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세계시장 상황에 따른 농산물 위기, 인구감소로 인한 소멸위험 등으로 우리 군이 전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의 어려움에 처해 있다. 합천군의 기초부터 다시 다져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합천다운 합천, 더 큰 합천을 이룩하기 위해 군수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김윤철 도의원은 30년에 가까운 정치경험과 다년간의 의정활동 노하우로 위기를 기회로 탈바꿈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합천군을 건설하고자 ① 다시 찾고 싶은 가슴 뛰는 도시 합천, ② 경쟁력 있는 부자 농촌 합천, ③ 쾌적하고 삶이 풍족한 합천, ④ 맞춤형 복지 건강한 합천, ⑤ 도약하는 선도 도시 합천이라는 5대 군정목표를 제시하고 세부공약을 수립했다.
눈에 띄는 공약으로는 워케이션 거점 조성, 권역별 파크 골프장 건립, 가공품 개발 인프라 구축, 중소형 농기계 지원 확대, 지역인재 돌봄인력 육성 프로젝트, 우리아이 돌봄 서비스 확대, 생애 주기별 기초 디지털 교육, 어르신 문화복지종합회관 신축, 한국 원폭피해자 추모시설 건립, 지방소멸 대응기금과 각종 공모사업 전국 최대 확보를 위한 시스템 구축 등이다.
김윤철 선거캠프에서는 이번 선거가 능력과 수준 높은 정책 대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를 위한 분야별 세부공약은 각종 매체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도의원은 “그 동안 어렵고 힘든 순간도 많았지만 군민 여러분과 합천군을 위해 쉬지 않고, 한걸음 한걸음 꾸준히 내딛어 여기까지 왔다. 누군가처럼 타인의 불행을 본인의 기회로 삼는 정치는 하지 않았고 그 누군가처럼 유리할 때는 나서고, 불리할 때는 등 돌리는 정치는 하지 않겠다. 정직, 성실, 열정으로 더 큰 합천을 만들겠다. 믿음을 가지고 응원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호소하였다.
김 전의원은 출마회견문 낭독 후 모인 기자들과의 질문응답시간을 가졌는데, 이때 상당히 많은 질문이 쏟아졌다. 그는 현재 합천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사업, 에 대한 견해 및 입장에 대해서 말하길, “군수가 되어 새로 용역을 하든지 해서, 정확한 정보를 알고 난 후, 의견을 수렴해서 결정하겠다. 정서적 갈등 봉합 문제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다른 질문에서 전임 문준희 군수의 최대공약 사업이었던 ‘황강직강공사’와 관련해서 타당성 조사를 위해 용역비 12억이 들었다. 이를 어떻게 할 것인가 질문에 “절차상 문제가 있다. 충분히 검토하겠다. 직강을 하지 않고, 원래 물길은 살리면서 사업의 취지를 살려나가겠다”고 말해 직강 등 대규모 토목공사를 하지는 않겠지만, 황강개발 정도의 사업을 진행할 듯이 해석되었다. 또한 ‘일해공원 명칭 변경’ 등 논란에 대해서도, 군민들 의견을 들어보고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경선에 참여하여 끝까지 완주할 것이냐에 대한 질문에는 “경선에 참가해 완주하겠다”고 밝혔다.
그 외 최근 본지를 통해 보도된바 있는 <편취 혐의로 고소>를 당한 부분과, 이날 새롭게 알려진 故 조진래 前국회의원과 관련된 채무 5천만원을, 조 전의원의 부인 정의주 씨가 갚아달라고 한 부분에 대해 질의가 이어지며, 회견장 분위기가 고조되기도 했다. /박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