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태 후보 “김윤철 후보, 후보직 사퇴하십시오!”
김윤철 후보 자필서명이 기록된 ‘이레산업’ 거래장 내용 공개
더불어민주당 김기태 합천군수 후보는 “김윤철 후보가 TV토론에서 공언한 말이 거짓임이 밝혀졌다”며 사퇴를 촉구했다.
김기태 후보는 25일(수) 오전 10시 합천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8년 6월경 (주)이레산업과 xx주유소 간의 거래장을 공개했다. 거래장 내용에는 이레산업 명의로 김윤철 후보가 자신의 차량에 경유를 넣은 날짜, 차량번호, 주유량 및 주유금액, 자필서명 등이 기록돼 있다.
합천신문 제1323호 2022.5.12.일자 〔국민의힘 김윤철 후보 ’정말 이레산업과 아무 관련 없나?’〕 기사를 보면 김윤철 후보는 이레산업과의 관계를 부인하는 데는 변함없다며 이레산업으로부터 ‘차 기름’ 등 어떠한 혜택도 제공받은 사실이 “없다”고 했다
김기태 후보는 “김윤철 후보가 지난(23일) 후보토론에서 합천군민뿐 아니라 전 국민이 보는데서 본인에게 제기된 의혹 중 단 하나라도 밝혀지면 후보직에서 자진사퇴하겠다고 공언했다”며 “합천군민의 이름으로 김윤철 후보에게 요구한다. 합천의 명예를 더 이상 더럽히지 말고, 관련된 비리를 모두 다 실토하고 후보직에서 사퇴하라!”고 일갈했다. 그리고 김윤철 후보가 “스스로 사퇴하지 않으면 군민이 하나로 힘을 모아 사퇴시키야”하고, “부패한 권력, 썩은 정치인에게 회초리, 아니 철퇴를 내려야 한다”며, 합천의 기초, 광역, 군수후보들을 향해 비리후보 사퇴를 촉구하는 ‘연대 행동’을 제안했다./박인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