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방송통신대, 부산 역사기행
지방의 작은 도시에 불과한 합천에서 무려 40년 넘게 모임을 이어가고 있는 방송통신대 합천학생회(회장 박시연, 933-1264)는 7월2일 재학생과 동문들이 하나가 되어 부산으로 역사탐방을 다녀왔다.
복천역사박물관과 가야고분군, 동래읍성에서 사전 예약한 문화유산해설사를 통해 우리의 잊혀져 가는 가야사에 대해 배웠다. 참석인원은 16명으로 방송대의 특성상 학우들간의 만남이 어려운데도 합천의 방송대는 평소에도 스타디그룹을 자체적으로 운영, 학업에 서로 도움을 주고 받으면서 향학열을 고취하고 배움을 유지하고 있다. 또 학생중에서 가르치는 사람을 선정하여 중국어를 배워 4번씩이나 중국으로 역사기행을 다녀오기도 했다. 이 모임을 이끌고 있는 박시연 회장은 방송대를 통해 우리 합천을 배움의 장소로 가꾸겠다고 다짐하며 오는 13일까지 방송대의 2학기 신편입생 모집에도 남다른 의욕을 보이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군민들이 함께 배웠으면 좋겠다는 의욕으로 방송대생들의 모임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권길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