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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이 살아 숨 쉬는 경주박물관과 양동마을

강양향교 청소년인성교육 위해 선진지 견학

청소년인성교육을 매주 실시하고 있는 강양향교(전교 박신재)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경주 박물관 및 양동마을 견학을 위해 지난 28일(토) 오전 8시30분, 박신재 전교와 안영훈(고학년 담당), 진점숙(저학년 담당) 선생 및 학부형들과 함께한 어린이들 30여명은 문화유적의 고장 경주를 향해 이화예식장 앞에서 출발했다.
오전 11시 경주박물관에 도착한 이들은 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오후 2시 양동마을 견학을 시작했다. 양동마을은 안동의 하회마을과 더불어 한국의 전통마을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지정된 전통마을로서, 지금까지 조선시대 전통문화와 자연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이 마을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국가지정 중요 민속자료 제189호로 지정되어 있기도 하다.
이번 견학에 참석한 박서원(합천초 3년) 학생은 “우리 조상들이 이렇게 살았구나 하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다”며, “이번 견학을 통해 조상들의 슬기를 배웠다”고 말하면서 한자 공부를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안영훈(강양향교 장위) 선생은 “저희 향교가 매주 토요일 청소년인성교육을 시작한 지 수 해가 되었지만 아직은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점과 개선되어야 할 점이 많다”며, “계속 연구하고 노력하여 반드시 필요로 하고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지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