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영상아카데미 연기자과정 교육 개설
보조출연자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지역주민 대상 교육
한국영상대 연기과 김진만·전현아 교수 교육과정 진행
지역일자리 제공과 소득 창출의 성과 기대
합천군은 11월 1일부터 6일까지 5일동안(금요일 제외) 합천영상테마파크 내 대흥극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각종 영화, 드라마, 다큐멘터리 등의 영상제작 보조출연자 전문성 강화를 위한 합천 영상아카데미(드라마캠프) 연기자과정 교육을 개설했다.
올해 3회차를 맞이하는 연기자과정 교육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연기를 쉽게 배울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수료자들이 각종 촬영물 보조출연 활동을 통해 관광 관련 일자리 및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연계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2022년 경남형 DMO(지역관광추진조직)사업의 일환으로 (사)합천군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영상아카데미 연기자과정으로, 10월 말 모집공고를 통해 선정된 15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교육과정이 진행되며, 이 과정을 수료한 자에게는 수료증과 각종 영상제작 보조출연의 기회를 우선 제공한다. 2020년과 2021년에 진행된 제 1차, 2차 영상아카데미 연기자과정을 수료한 합천군민 중 32명이 독립영화 ‘귀향, 1930’, KBS 다큐ON ‘대한민국, 약을 말하다’의 프로그램 보조출연자로 출연했으며, 2022년에는 독립영화 ‘장손’과 다큐멘터리에 42명이 보조출연자로 활동했다. 특히 독립영화 ‘장손’은 합천의 이야기이며 촬영장소 또한 대부분이 합천에 위치해 더욱 그들의 연기가 기대된다.
또한, 올해는 연기이론(영화의 역사,카메라워킹의 이해), 시나리오 읽기(대본읽는법, 감정이입법 등), 메소드 연기(조별촬영) 등 심화과정으로 운영하며, 한국영상대 연기과 교수 김진만/ 전현아 2명이 5일의 교육과정을 진행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사)합천군관광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영상아카데미 연기자과정을 수료한 지역주민을 영상테마파크 내 영화, 드라마 등의 영상 촬영시 보조출연자로 우선 섭외하여 지역 일자리 제공은 물론 소득 창출의 성과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라며, 영화, 드라마 등 촬영관계자에게 합천영상테마파크를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