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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좋고 물 좋은 청정지역 합천에서 재배한 ‘별아래 사과’

30대 청년 과수원 농부, 3대째 운영중
맛있는 사과를 내기위해 큰나무에 넓게 키워
현재 네이버 스토어팜에 입점해 온라인판매 실시 중

4-H라는 단체는 이념에 입각한 교육 훈련을 통하여 청소년들에게 유능한 민주시민의식을 길러주고, 농심함양과 자연·환경친화적 활동 및 기술을 연마케하여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미래세대를 육성·지원하는 청소년 사회교육단체이다. 특히’한국4에이치활동 지원법'(법률 제8757호, 2007.12.21 제정)과 한국 4-H활동 주관 단체’로서 우리나라 4-H 운동을 대표하며, 4-H회원 육성과 4-H운동 발전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합천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있는 합천 4H의 회원 김주현 농부님을 만나서 인터뷰를 진행해보았다. /이승현 기자

■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김주현> 안녕하세요,가야면에서 사과 과수원(별아래 사과농원)을 하고 있는 김주현이라고 합니다! 나이는 34살이며 현재 열심히 사과 농업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1983년 할아버지께서 사과나무를 심으시고 관리하시다가 아버지께서 가업을 이어받으시고 저또한 합류하여 현재까지 3대째 과수원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2008년 한구농수산대 과수학과를 졸업하여 전문적인 사과농업을 배워 현재 아버지와 함께 더욱 맛있을 사과를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희 별아래 사과농부들은 40년째 맛있는 사과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땀흘리고 있습니다.

■ 이름이 특이한데 별아래 사과농원은 무엇인가요?
김주현> 발아래 사과농원은 증조할아버지 때부터 이어져와 3대 째 운영되고 있는 사과 과수원입니다. 어느날 합천에서 밤하늘을 올려다보니 이쁜별들이 가득해 별아래 사과농원이라는 브랜딩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저희 사과는 지구를 사랑하는 저탄소인증사과이며 건강한 지구와 건강한 먹거리를 생각하는 필수적인 사과라고 볼수있습니다! 별아래 사과는 나무를 넓게 심어 바람이 잘 통할수 있도록 하고 가지치기와 적잘한 착과량으로 나무의 힘을 키워 맛있을 사과를 재배, 수확하고있습니다. 사과는 뿌리에서 가장 멀 때 맛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작은나무는 어쩔 수없이 뿌리랑 사과가 가까울수 밖에 없는데 별아래 농원은 큰나무를 넓게 키우고 있습니다. 또한 퇴비나 화학비료, 착색제, 영양제 등 인위적인 방법을 사용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농법으로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 꿀사과를 재배한다고 들었습니다, 여러 사람들이 오해하는 밀증상이란 무엇인가요?
김주현> 사과가 색이 나면서 익어가는 과정 중에 일교차가 심해지면 밀증상이 나타납니다. 사과가 맛있게 익어가는 증상이죠. 사람들은 이 사과를 꿀사과라고 얘기들 합니다. 11월초에 수확하면 꿀이 보이는데 이 사과는 저온창고에 저장하여 한달정도 두면 사과 속에 들어가서 눈에 보이지않습니다. 그래서 꿀사과를 드시고 싶으시면 수확초기에 주문해 드시면 꿀사과를 보실수 있고 후숙되면 사과속으로 들어가서 눈에 보이지않지만 새콤달콤 맛있는 사과로 유지가 됩니다.

■ 최근에 스토어팜(온라인매점)도 오픈하고 다양한 판로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설명 부탁드립니다.
김주현> 농업 종사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자신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제대로 된 값에 잘 팔 수 있는 판로를 확보하는 것입니다. 대농 같은 경우는 확실한 거래처가 있어서 상대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할 수 있으나 중·소농의 경우는 판로가 없어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저 또한 이점에 집중해 다양하게 판로를 확보 하려고 노력중입니다. 네이버 스토어팜에 입점하여 온라인판매를 실시 했고, 직거래, 공판장, 인근지역 로컬푸드 입점까지 판로를 늘리기 위해 사방팔방으로 부지런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월초에는 합천군에서 운영하는 수려한 합천TV에서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 농업인으로서의 목표는 어떻게 되나요?
김주현> 궁긍적인 목표는 후배양성입니다. 저는 가업을 이어 과수원을 운영해 비교적 수월하게 농업에 집중할수있었습니다. 그러나 타지에서 온다던지 귀농을 하려 오시는 많은 분들께서 초기에 적응을 못하시고 포기하시는게 안타까웠습니다. 그런분들의 대다수는 조금만 도움을 주거나 정보를 공유해준다면 충분히 적응하셔서 합천의 농업인으로써 성장할수있었을탠데 아쉬움이 정말 많이 남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사과에 한에서는 제가 나이는 어리지만 많은 도움을 주어 많은 분들이 합천에 적응하셔서 살아가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