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난 곳이 명승지’ 합천인물열전 (22) 근화학원을 설립한 변종봉 前국회의원
변종봉(卞鍾捧, 1919년 1월 22일 ~ 2000년 6월 19일)은 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써 제6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했다.본관은 초계이며 1919년 1월 22일 합천군 대양면에서 태어났다고 한다. 이후 부산 제2상업학교에서 고등학교 과정을 마친 뒤 일본으로 건너가 횡빈전문학교(직업전문학교) 경제과를 2년동안 몰두해 졸업했다고 한다. 졸업이후 다시 한국으로 건너와 조선식산은행 조사 부책임자로 한동안 근무하다 1945년, 한반도가 일본 제국으로부터 해방 된 이후에 주일대표부 대판 출장소장으로 재직했고 충주비료 공장 차장으로도 있었다.
1963년, 제6대 국회의원 선거 때 민주공화당 후보로 산청군-합천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국회의원에 당선되면서 정계에도 진출했다. 그 뒤 국회 외무위원장을 지냈다. 1960년대 여성들의 진학률이 대폭 증가할 무렵, “여성들도 고등교육을 받고 의식이 깨어 인간다운 대접을 받고 보다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자”는 소명을 갖고 학교법인 근화학원을 설립했다. 1966년11월 합천여중이 개교, 1969년12월 합천여고가 개교했다 1966년 학교법인 근화학원을 설립해 이사장을 지냈다. 1967년, 제7대 국회의원 선거에도 같은 선거구에 출마를 시도했고 공천되었으나 중간에 김삼상으로 공천자가 변경되어 아쉬움이 남는다. 이후 그는 UN총회 한국대표를 지냈으며 2000년 6월 19일에 숙환으로 별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