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 5년만에 성황리 열려
핫들 생태공원에서 1,500여명 참석한 가운데 개최
용왕제를 시작으로 다양한 민속행사, 달집태우기 등 주요 행사 진행

합천문화원(원장 허종홍)은 정월 대보름 달맞이 행사를 지난 2월 5일 2시부터 코로나19 등으로 인하여 5년여 만에 핫들 생태공원에서 1,500여명의 군민과 군수를 비롯한 유관기관 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 번 정월대보름 행사는 한 해의 액운을 물리치고 가정의 만복과 풍년을 기원하는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적인 민속놀이며 주요 행사로는 용왕제를 시작으로 민속행사(소지올리기, 연날리기, 제기차기, 투호, 윷놀이 등), 식전공연, 지신밟기, 기원제(초헌관 김윤철 합천군수, 아헌관 조삼술 군의회 의장, 종헌관 이천종 노인회장), 달집태우기, 군민화합 한마당 강강술래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민속행사에 참여하는 아이들은 처음해보는 연날리기가 마냥 즐겁기만 하고 어른들은 추억 속 의 동심으로 되돌아가는 놀이에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또한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하여 합천군, 합천경찰서, 합천소방서, 산림조합 등 관련 기관들과 함께 안전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사전 합동점검을 통하여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였다.
한편 김윤철 군수는 신년 인사말에서 “민족의 고유한 세시풍속인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를 통하여 전통문화를 함께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라며, 소원하시는 모든 것들이 이루어지는 풍요로운 한 해 되시길 기원한다.”라고 전하였으며, 허종홍 문화원장은 모처럼의 문화원 행사에 참석해 주신 모든 군민 여러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면서 오늘 달맞이 행사에 액운은 다 태우시고 가정에 행운과 건강이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리며, 합천문화원은 다양한 문화 컨텐츠 개발로 합천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문화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였다.
/박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