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구 황강산악회 시산제
“국민 평온, 합천 발전, 즐거운 산행 기원”
재구합천군향우회 황강산악회(회장 임효선)는 2월12일 대형버스 2대, 80여 명이 참석하여 황매산 철쭉제단에서 시산제(始山祭:산악회에서 연초 1년 산행을 시작하면서한해의 안전산행을 기원하는 제사)를 올렸다.
송길영의 집례로 창홀을 하고, 초헌에 임효선(황강산악회장), 아헌에 조경환(재구합천군향우회장)
종헌에 지정도(재외향우연합회장) 회장이 헌작하였다. 독축에 박남식 전 산악회장이 “남명정신을 이어받은 합천고을에 무궁한 발전과 항상 풍요로움이 있게 하고 황매산 철쭉꽃이 전국에서 최고의 장관을 이루고 많은 인재가 배출되도록 기원을 하였으며 분열된 국론이 안정되고 코로나괴질이 완전 소멸되어 온국민이 평온을 갖게 하여 주시고 향우회 발전과 산악회원들의 즐거운 산행과 건강”을 기원했다.
수년 동안 시산제 제물을 마련해온 이태윤(울진대게) 회원은 금년에도 제물과 아울러 돼지 한마리를 준비하기도 하였다. 특히 김윤철 군수는 황매산입구 만남의 광장에서 회원들을 반갑게 맞이하여 주었으며, “군민과 함께 합천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며 “향우분들께서도 고향사랑에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를 하였으며, 간단한 고향선물과 등산에 편의를 제공해주어 감사의 박수를 보내기도 하였다.
철쭉제단이 높은 곳이라 오르는 길에는 응달이라 눈이 얼어붙었고 약15cm정도 쌓여 있기도 하였다. 하산하여 만남의 광장 식당에서 떡국과 제사음식을 나누어 먹고 지신밝기와 풍물놀이 윷놀이 등으로 흥을 돋우고 친목을 도모하였다.
/제보_송길영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