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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장학회, 해외연수 장학생 선발

관내 6개교 12명, 해외연수 지원
해외연수3기, 이번엔 베트남 다낭으로

재단법인 청원장학회(이사장 이도헌)는 4월14일 오후2시 합천여고 체육관에서 ‘제36기 장학증서(해외연수3기)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은 이동섭 상임이사가 진행을 맡아 진행됐으며, 심병용(전 야로초교장) 박시연(전 적십자합천읍회장) 서은경(방송작가), 김봉겸(합천평화고 교사) 이사, 이상식(서광수법무사사무장) 감사, 강수진 힐엔지니어링 대표, 트롱 영남대화공과교수, 이순봉 합천여고교장 등이 함께 했다.
이도헌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중국 상해 등 독립운동가 유적이 있는 곳을 다녀왔는데, 이번에는 아시에서 한국같이 빠른 경제발전을 이루고 있는 베트남을 가게 됐다”며 “해외연수 기간 학창시절 재미있는 추억 하나 안겨준다면, 그것 만으로도 더이상 바랄 것이 없다”며 선정된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청원장학회는 1987년 이진두 초대 이사장이 2억원의 장학금을 희사하면서 설립되었으며, 1988년부터 30여 년간 매년 1천만원이 넘는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현 제3대 이도헌 이사장은 2013년에 취임하였다. 이도헌 이사장은 그동안 장학생에게 장학금 전달을 하던 방침을 바꾸어 해외역사·문화체험 지원 프로그램으로 변경했다. 2018년부터는 캄보디아, 2019년은 중국상해를 다녀왔다. 하지만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오면서 해외연수는 잠시 중단되었고(대신 장학생에게 최신 노트북을 전달), 이번 36기 장학생부터 다시 해외연수를 7월경 베트남 다낭으로 3박5일 떠나게 된다. 청원장학회로부터 1988년부터 2023년까지 장학금을 받은 총인원은 913명(대학부227, 고등부686명)이다. 총지급액은 5억9천95만6천35원이다.(대학부247,698,300, 고등부343,257,735원) /박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