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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수 박사, “제8회 자랑스러운 쌍백인 상” 수상 “제가 받은 상은 여느 상과는 달리 소중합니다”

지난 5월6일 쌍백초등학교 총동창회는 “제29회 한마음 축제”를 모교 운동장에서 거행했다. 세차게 비가 내리는 속에서도 진행된 축제에서, 김태용 총동창회장은 재경 향우 정병수 박사(사진 가운데)에게 “제8회 자랑스러운 쌍백인 상”을 수여했다.
정병수 박사는 그동안 고향 쌍백을 위해 여러가지 업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와 제안을 한 바 있다. 특히 총동창회장을 하면서 동창회 발전기금을 크게 확충하였고, <우리들의 발자취>, <쌍백, 우리들의 이야기>란 책을 발간하였는데, 이 두 권의 책은 쌍백동창회에 길이 남을 업적이 되었다. 이 외에도 “모교 및 쌍백면 발전을 위한 대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많은 업적이 높게 평가되어 이번 수상자로 정해진 것이다. 다음은 정병수 박사가 카톡으로 보내온 수상소감이다. “저는 32회 졸업생이자, 14대 15대 총동창회장을 맡은 바 있는 정병수입니다. 먼저 저 외에도 훌륭한 분들이 많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제8회 ‘자랑스러운 쌍백인 상’을 받은 것에 대해서 쑥스럽기도 하고, 기쁘기도 합니다. 오늘 제가 받은 상은 여느 상과는 달리 소중합니다. 그것은 아마 제 삶에 ‘마지막 상’이 될지도 모르겠다는 느낌 때문입니다. 아무쪼록 이 상을 받으면서 다시 한번 내 고향 쌍백의 발전과 성장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앞으로 이 세상에는 많은 변화가 있을 것입니다. 그 대응은 ‘혼자 걸으면 길이지만, 함께 걸으면 역사가 된다’는 사실을 잘 인식하고 힘을 합치는 것입니다. ‘쌍백인이여! 영원하라!.’ 2023년 5월7일 정병수 올림”
한편, 이번에 정병수 향우의 수상에 대해 동문 및 주변의 반응은 “정말 정병수 회장은 열정을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사람이었다”, “그때 많은 일이 있었고 즐겁고 재미있는 추억이 되었다”, “이번 수상자는 정말 꼭 받아야 될 사람이 받게 되어 좋다” 등 호평을 밝혔다.
/박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