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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문화원, 유관순 열사 기념관 및 유적지 탐방 다녀와

합천문화원(원장 허종홍)은 대규모 인원을 동원해 2023년도 문화유적지(현충시설) 탐방 행사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지난 7월 6일 합천문화원 회원 350여 명은 한여름 장마철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충남 천안 ‘유관순 열사 기념관 및 생가’ 등 문화유적지와 독립기념관을 견학해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현충시설 문화 탐방은 전 회원을 대상으로 현장 체험 및 화합과 단합을 통한 역사의식 고취와 회원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유관순 열사는 1902년 병천면 용두리에서 태어나 이화학당에 재학 중, 3.1 독립만세운동이 일어나자 귀향하여 1919년 4월1일(음력 3월1일) 아우내 만세운동을 일으켜 공주 감옥에 수감되었다. 1919년 8월, 서대문 형무소로 이감된 뒤 일제의 악독한 고문에 못이겨 1920년 9월 28일 옥중에서 순국하였으며, 열사의 정신을 후세에 길이 전하기 위하여 1969년 추모각을 건립하고 1972년부터 매년 9월28일에는 유관순 열사 추모제 행사가 이곳에서 거행되고 있다.
그리고 ‘겨래의 얼’과 ‘한국의 빛’이 살아있는 뜨거운 역사의 현장, 독립기념관은 민족의 자주와 독립을 지켜온 우리 민족의 국난극복사와 국가 발전사에 관한 자료를 수집·보존·전시·조사·연구함으로써 민족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국민의 투철한 민족정신과 국가관을 정립하는데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1987년 8월15일 온 국민의 정성어린 성금으로 건립되었다.
한편, 허종홍 문화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문화원행사에 참석해주신 모든 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면서 앞으로 합천문화원은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개발하여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문화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