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2023년 합천 글쓰기 교실 합천수필 문학기행을 다녀오다

지난 9월 2일 합천 글쓰기 교실에서 수필 쓰기를 공부하고 있는 30여 명의 문우들이 경북 안동 지역 문학기행을 다녀왔다.
이날 기행에서는 이육사 문학관, 도산서원, 봉정사 안동 민속박물관 등을 탐방하였다. 가는 곳마다 해박한 지식을 가진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육사 문학관에는 민족 시인으로서 일제강점기 때 투철한 애국정신으로 항일 투쟁에 앞장서 10여 차례나 투옥된 독립 운동가이자 문학가인 이육사의 일대기를 감명 깊게 알 수 있었다. 본명은 이원록이며 이육사(264)는 한때 감옥에 있을 때 죄수 번호였다. 이름으로 바꿀 만큼 고난에 찬 역사를 잊지 않으려고 애를 썼던 것이다.
도산서원은 조선 중엽 대학자인 퇴계 이황 선생이 유생을 가르치며 학덕을 쌓던 곳이다. 1575년(선조 8) 사액을 받은 서원으로 영남 유학의 연총(淵叢)이 되었다. 2019년 7월 전국 7개 주요 서원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곳이다.
합천 글쓰기 교실은 합천군의 평생교육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매주 토요일 10:00~12:00까지 이주홍 문학관에서 수업하고 있다. 주로 수필 쓰기를 강의하고 있으며, 지도 교수는 우리나라 수필계의 거목이신 경남대학교 백남오 교수이다. 합천 글쓰기 교실은 2018년부터 6년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10여 명의 수강생들이 수필가로 등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