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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축구회 창립54주년 기념 초청 축구대회 열려

강학규 회장

합천축구회(회장 강학규)가 지난 10일 합천군민체육공원 인조 2구장에서 황강축구회, 초계축구회, 대구대서FC, 영천위너FC 4개팀 축구클럽 선수단 1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제54주년 합천축구회 창립기념 초청경기를 개최했다.
이번 친선경기는 합천의 축구 및 문화·체육 발전과 상호교류를 통해 승패를 떠나서 서로가 화합하고 격려하며 따뜻한 우정을 나누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자 마련되었다.
개막식은 이현준 합천축구회 부회장의 진행으로 내빈소개, 국민의례, 정영웅 감독의 개회선언, 선수대표선서, 대회사, 격려사, 축사, 공로패·기념품 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 행사에 성종태·이한신·박안나 군의원, 한신희 합천축구협회장, 송재천 경남축구협회장, 차일근 황강축구회장, 조기웅 초계축구회장 등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며 축하했다.
강학규 회장은 기념행사를 즈음하여, 축구에 남다른 관심과 깊은 애정을 몸소 실천해 30여년 동안 합천축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이 큰 『오영범·김일우』회원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어 합천축구회원의 마음을 담은 기념품을 각 클럽회장과 단장에게 전달했다.
강학규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합천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과 페어플레이 정신을 지키며 모두가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며 “부담없이 즐겁게 운동하시고 웃음이 가득한 행복한 하루를 만들어 가시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개막식에 참석한 성종태 군의회 부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푸른 잔디 위에서 열심히 뛸 수 있다는 것은 누구를 위해서가 아니고 내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그런 스포츠 정신에 입각해 서로 화합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신희 합천축구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합천축구회 창립5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다치는 일 없이 재미있고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대구대서·영천위너FC 클럽 선수단은 “축구메카 합천에서 합천의 대표 축구 클럽 초청으로 친선경기를 치뤄 뜻깊은 하루가 되었다”면서 “긴밀한 상호교류로 축구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효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