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문화원 부설 향토사연구소 2024년 정기총회 개최
합천문화원(원장 허종홍)부설 향토사연구소(소장 이호석) 2024년 정기총회가 지난 3월 25일 오전 합천문화원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향토사연구소는 공직이나 생산 일선에서 은퇴하고 지역 향토사를 연구 계승하기 위해 모인 자원봉사 단체로 현재 3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2023년 활동 상황을 되돌아보고 2024년도 향토사 연구 방향과 과제를 선정하였다.
지난해는 군내 및 함양지역 유적지를 각 한 차례씩 탐방하여 유적지 관리 상태와 유적지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고, 탐방 소감을 발표하기도 하였다. 또 「합천문화 제40호」와 「옛 문헌에 보이는 합천군」 발간을 지원하였으며, 3차례에 걸쳐 이병생 강사의 ‘합천 북부지역 문화유적 해설’ 등 향토사 아카데미를 개최하기도 하였다.
2024년도 향토사 연구 방향은 지금까지 역대 향토사연구소에서는 고·근대 향토사를 찾아 정리하고 발간하는데 중점을 두어 많은 실적을 쌓았으므로 금년도에는 우선 일제강점기부터 현재까지(1910~2023) 현대 향토사 중 합천 체육사, 합천 교육사, 합천지역 주요 재해 현황, 합천 재래시장 변천(발전)사, 지역 금융(주로 농협) 변천사 등 5개 분야 과제를 선정하여 잊혀가는 사실들을 발췌 정리하기로 하였다. 현대 향토사도 벌써 110여 년의 세월이 흘러 자료를 찾아 정리하는 데 상당한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므로, 자료수집에 지역의 각 기관, 언론사, 원로분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