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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문협, 문학아카데미 제5기 수료식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시, 소설 등 문학의 여러 장르에 대한 기본 소양을 배울 수 있는 문학강좌 <제5기 문학아카데미>가 지난 7월8일 수료식을 가졌다.
한국문인협회 합천지부(지부장 최병태)는 지난 4월22일 문학아카데미 첫 강좌를 개최한 후 7월8일까지 12강좌(24시간) 과정을 거쳤다. 매주 월요일 합천문협 회의실(합천신문사 내부)에서 만나 저녁 7~9시까지 수업을 진행했다. 분야는 시 강좌(3강, 손국복 시인), 수필 강좌(3강, 권길홍 수필가), 비교문학 강좌(3강, 안성봉 작가), 동화 강좌(3강, 소민호 작가) 등이었다.
합천문인협회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문학회 외부 행사 진행이 어려웠던 2020년 일반 대중들을 대상으로한 문학강좌를 기획하게 됐다. 이후 <문학아카데미>는 매년 평소 문학에 관심을 갖고 있으나 배울 곳을 찾지 못하는 이들에게 문학 입문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아카데미를 수료한 이들은 합천문협 준회원 자격으로 문학회 모임과 창작 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일정한 기간을 지난 후 정회원이 된다. 올해는 오충의, 차주현 씨 2명이 수료했다.
최병태 회장은 “자체 예산으로 진행하고 있는 문학아카데미에 각별히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합천 지역민이면 누구나 문학의 세계를 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