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의 산역사 강만수 前장관, 책 발간
<현장에서 본 한국경제 도전실록>발행
오는 9월6일(금) 오후5시 카페 모토라드에서 북콘서트 개최
한국경제의 산역사이자, 위기의 순간마다 도전했던 강만수 전장관이 한국경제의 큰 흐름을 되돌아볼 수 있는 책을 출간했다. 『현장에서 본 한국경제 도전실록』(강만수 지음/삼성글로벌리서치/2024.08.05발행/748쪽)
기획재정부 장관을 지낸 강 장관이 쓴 한국경제의 큰 굴곡들을 되돌아보며 쓴 회고록 성격의 책이다. 대한민국 경제의 압축 성장기부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까지 40여년 간 경제 정책 현장에서 앞장섰던 저자의 발자취를 담았다. 책은 꼼꼼하고도 철저하게 자신의 업무 내용 기록을 바탕으로 지나간 시대를 그려내는데, 책에 달린 주석만 547개에 달한다. 저자가 ‘자전적인 회고’보다는 ‘사실적인 실록’임을 강조하는 이유다. 한 마디로 “강만수 전 기획재정부 장관이 열정으로 기록한 도전과 패기의 한국경제사!”라고 할 수 있다.
한국경제 최대 격변기를 경험하고 지휘한 경제관료의 비망록으로서 실전경제학의 정수를 보여주고 있다. 개발연대부터 1997년 아시아 외환위기까지, 그리고 다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라는 파고를 넘기까지 한국경제가 격동했던 40여 년간을 경제정책의 현장에서 직접 부딪쳐 체험한 저자의 열정과 고뇌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강만수 전장관은 1945년 경남 합천군 대양면에서 출생했다. 서울대(1969)와 미국 뉴욕대(경제학석사, 1987)를 졸업했다. 1970년 행정고시를 거쳐 공직에 들어가 재무부 이재국장, 국제금융국장, 세제실장, 주미대사관 재무관, 관세청장, 통상산업부 차관, 재정경제부 차관, 기획재정부 장관, 대통령경제특별보좌관 겸 국가경쟁력강화위원장, KDB금융그룹 회장으로 일했다. 작년 2022년 12월에 단편소설 ‘동백꽃처럼’으로 제73회 한국소설신인상 단편소설 부문에 당선되며 늦깎이 등단을 하기도 했다.
한편 강 전장관은 오는 9월6일(금) 오후5시 카페 모토라드에서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북콘서트는 강길수 모토라드 대표가 청설갤러리&북카페 오픈 기념으로 열리게 됐다.[강만수 전 기획재정부장관 북 콘서트, 2024.09.06.(금) 오후5시, 카페 모토라드(합천군 대병면 합천호수로525)
/박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