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로초,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 및 정기총회 개최

권태경(49회), 제23대 총동창회장 취임
함께한 100년! 함께 꿈꾸는 100년! 야로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 및 정기총회가 지난 28일 모교 운동장에서 성대히 열렸다.
이날 행사는 야로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하성운)가 주최하고 제51회 동기회(회장 정동문)가 주관했다.
정기총회를 갖고 권태경(49회) 수석부회장이 제23대 총동창회장으로 취임했다.
기념행사에는 김윤철 군수, 신성범 국회의원, 장진영 도의원, 신명기 군의원, 김갑진 교육장, 박필숙 면장, 성영자 교장을 비롯해 내빈 및 동문 5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에서는 문희성(48회) 재무국장의 사회로 풍물단의 식전 공연, 기념비 제막식, 임원 및 내빈 소개, 권태경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 국민의례, 공로패 전달, 교육발전기금 전달, 대회사, 김갑진 교육장 축사, 권태경 차기회장·박필숙 면장 환영사, 성영자 교장 격려사, 정기총회, 교가제창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성영자 교장은 투철한 교육애와 책임감으로 지역사회와 학교 발전에 기여한 공이 많은 『유흥수 전 국회의원, 하찬석 전 프로바둑 9단, 하제대, 김형균』님에게 명예졸업장을 수여했다.
명예졸업장을 받은 유흥수 전 국회의원은 “야로면 묵촌에서 태어나 부모님을 따라 일본으로 건너가 학교를 다녔으며, 비로소 야로인이 되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유흥수 전 국회의원, 하재효 제8대 총동문회장, 조규식 제10대 총동문회장, 이원기 제11대 총동문회장, 하찬석 전 프로바둑 9단, 김영준 39회 동문, 백성균 제16대 총동문회장, 배성한 제17대 총동문회장, 황현석 제41회 동문, 유재중(44회) 전 국회의원, 이찬우 제48회 동문이 자랑스러운 야초인상을 받았으며, 배병준 제21대 총동문회장과 문희성 사무국장이 공로패, 성영자 교장이 감사패를 각각 수상했다.
정기총회를 즈음하여 하성운 총동창회장은 성영자 교장에게 교육발전기금을 전달했다.
하성운 총동창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고향 선·후배님들의 고향을 향한 마음과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 덕택으로 목표액 6,300만원을 훌쩍 뛰어넘는 1억에 가까운 모금을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번 100주년 기념행사를 계기로 후배 꿈나무들의 꿈을 펼치는데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장학회를 만드는 작은 시작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권태경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 및 총동창회에 참석해 주신 내빈 및 동문 여러분들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야로초등학교 총동창회의 영원한 발전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정기총회 부의안건에서 그간 2년이었던 총동창회장의 임기를 차기회장 부터는 1년으로 변경하자는 동문의 제안으로 회칙 개정을 상정하고 가결했다.
이어진 임원선출의 건에서는 제49회 권태경 수석부회장이 차기회장, 박언숙 동문이 사무국장으로 선출됐다.
2·3부에서는 전문 MC의 진행으로 청·백 명랑운동회 및 장구 공연, 초대가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동문 간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야로초등학교는 1921년 5월 26일 야로공립학교로 개교하여 2024년 2월 7일 제100회 졸업장을 수여. 총 7,36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현재 재학생 27명, 유치원생 3명이다. /이효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