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구향우 정태화 회장 별세
합천군 대양 출신 기업가로
불우이웃돕기, 교육발전기금 기부 등
고향에 대한 관심과 사랑 각별해
합천군 대양면 출신 기업가로 자수성가하여 고향에 각별한 마음을 갖고서 불우이웃돕기, 교육발전기금 기부 등 많은 봉사를 해왔던 벽산 정태화 아진피앤피 회장이 10월16일 별세했다. 향년89세이다.
빈소는 영남대병원 장례식장 특201호이며, 18일 발인이며 장지는 경남 합천군 대양면 덕정리(관동) 선영이다.
정태화 회장은 1936년11월29일 합천군 대양면 안금마을에서 태어났다. 대양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대양고등공민학교(무곡숲, 중학교 과정)를 나왔다. 이후 대구에서 제지·포장기업 <주>아진피앤피를 세우며 중견 기업인으로 활동했다. 고향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갖고서 합천군 불우이웃돕기, 합천군교육발전기금, 고향사랑기부금 등 많은 봉사와 기부를 했다. 특히 인구감소로 재학생이 줄고 있는 대양초등학교에 많은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고자 했다. 대양장학회 초대 이사장, 재구합천군향우회장을 역임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허옥희, 자녀 정연수(김앤장 변호사, 전금융감독원 부원장보)-정연욱(현 아진피앤피 사장)-정숙경, 사위 송성욱(가톨릭대 교수) 씨 등이 있다. 부의금과 화환은 정중히 사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