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여중·고 총동창회 및 회장 이·취임식 열려
이해영 회장 이임, 최영희 총동창회장 취임


시간을 거슬러 그 시절 추억속으로, 합천여중·고등학교 총동창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9일 모교 사곡관에서 동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합천 여자 중·고등학교 총동창회가 주최하고, 제14회 동기회가 주관하여 제1부 홍이장군(합천여중 이서영 외 4명) 댄스 동아리 학생들의 열정 넘치는 압도적 퍼포먼스와 ‘합천의 송가인’이라 불리는 합천여고 김정민 학생의 시선을 사로잡는 무대 매너로 동문들의 환호성이 터져 나오는 식전 공연이 이어졌다.
제2부 개회식은 오미화(14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이해영(13회) 이임회장과 최영희(14회) 취임회장의 입장으로 막이 오르고, 내빈소개, 국민의례, 대회사 및 이임사, 이사장 격려사, 김문숙·이한신 군의원 축사, 우경애 고문 축사, 취임사, 감사장 전달, 임원소개, 교가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김문숙·이한신 군의원, 변을유 이사장, 이순봉 여고·심희정 여중 교장, 우경애(5회), 박경순(7회), 권윤숙(10회), 오근희(10회), 문춘화(11회) 고문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재임기간 중 총동창회 발전에 헌신적인 노력과 회원 간 친목 화합에 열과 성을 아끼지 않은 ▲이해영 이임회장, 허미영 사무국장, 이정미 재무국장에게 감사장이 수여됐다.
이해영 이임회장은 대회사 및 이임사를 통해 “총동창회장으로 보낸 2년은 저를 돌아보고 생각나게 하는 시간이었다”며 “오늘 하루는 옛 추억을 떠올리며 서로 안부를 묻고 화합하며 끈끈한 정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고 더없이 행복한 날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변을유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그린스마트미래학교 및 유내스코학교 선정 그리고, 학생들의 전국 글짓기 대회서의 입상 등으로 학교의 명예를 더 높이고 있다”면서 “졸업생들이 사회에서 행복한 삶을 살아갔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최영희 취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합천 여 중·고의 60여년 역사와 전통은 예나 지금이나 우리들의 꿈많은 학창시절 뿌리의 근간이며 추억의 산실이다”며 “총동창회라는 중책을 맡게 되었지만 기쁨 마음보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동창회 준비하며 노고를 아끼지 않은 14회 동기들에게 영광을 드린다”고 덧붙혔다.
정기총회에서 새 임원진은 최영희(14회) 총동창회장, 황경임(12회)·정순옥(12회)·권선자(13회)·이희숙(13회)·김숙자(14회)·이임숙(15회)·김갑숙(16회) 부회장, 구순영(11회)·류금희(15회) 감사, 오미화(14회) 사무국장으로 구성됐다.
제3부에서는 그레이트 금관 6중주 연주와 주관기수 14회 동기회의 이벤트 공연 등으로 소통과 화합 한마당 축제의 시간을 가졌다.
/이효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