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중, 총동창회 한마음 축제 성황리 개최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학교발전기금 3천만원·학습용 태블릿PC 210대
김삼현 총동창회장, 삼단우산 220개 기탁. 후배사랑 실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합천중학교총동창회(회장 김삼현)는 지난 26일 모교 운동장에서 동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78주년 기념 및 제29회 동문 화합 한마음 축제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한마음 축제는 1부 개회식, 2부 동문화합 체육행사, 3부 초청가수 공연 및 각 기수별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동문 간 화합의 장이 되었다.
김태옥(39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은 이호원(27회) 수석부회장이 개회선언으로 막을 열고 내빈 및 동문소개, 학교발전기금 및 재학생기념품 전달, 자랑스런 동문상 및 공로패 시상, 대회사, 격려사, 축사, 교가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정종화 교장, 신성범 국회의원, 강호동(33회) 농협중앙회장, 이한신(27회) 군의원을 비롯해 역대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총동창회 한마음 축제를 즈음하여,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학교발전기금 3천만원과 학습용 태블릿 PC 210대를 정종화 교장에게 전달했다.
또 김삼현 총동창회장은 총동창회에서 준비한 삼단우산 220개를 학교에 기탁했다.
이어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자랑스런 동문상을 받았으며, 재경 심근도(23회)·재부 이입록(22회)·재구 심재민(29회)·이정일(12회)·김호근(24회) 동문이 동문 화합과 동창회 발전에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았다.
김삼현 총동창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그 옛날 청운의 꿈을 꾸었던 선후배 동문님들이 맑고 푸른 가을 하늘 아래 모교 교정에 다시 모여 동문님 모두가 하나 되어 한마음 축제를 즐기시고 언제 어디서나 선후배 동문님 간에 소통과 화합이 잘되는 합천중학교 총동창회가 되어 앞으로 승승장구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종화 교장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 학교는 2024년 미래학교 재구조화사업 대상학교로 선정되어 학교를 개축하는 과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여러분들이 만들어 주신 자긍심과 자부심을 잊지 않고 21세기 세계를 주도할 인재를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용두산 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한 한마음 축제 동문 노래자랑에서는 이강석(28회) 동문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으며, 이남엽(26회) 동문이 우수상, 오주석(12회) 동문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입상자에게는 상금이 주어졌으며, 대상 이강석 동문과 우수상 이남엽 동문에게는 가수인증서가 수여됐다. /이효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