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여중, ‘협성독서왕’ 중등부 전국 1, 2위 및 우수학교상 수상
‘제13회 전국 협성독서왕 독후감 공모전’에서 중등부 1, 2위 및 우수학교 단체상 수상 쾌거
합천여자중학교(교장 심희정)는 지난 10월 25일, 북두칠성도서관 아트홀에서 열린 ‘제13회 전국 협성독서왕 독후감 공모전’ 시상식에서 합천여중 학생이 중등부 전국 1위와 2위를 각각 수상하였으며, 그 밖에도 입선 4명 등 총 6명의 학생이 입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재단법인 협성문화재단과 북두칠성도서관이 주관·주최하는 협성독서왕 독후감 공모전은 청소년 및 시민들에게 독서를 장려하고자 개최되었으며, 2024년 초·중·고등부 2,974편, 일반부 1,403편 등 총 4,377명이 응모하였다. 그중 중등부만 1,500여 편이 접수된 가운데, 본상 수상자 9명 중 합천여중 학생이 1, 2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제13회 협성독서왕 독후감 공모전’에서 1위를 한 문정현(2학년) 학생은 부산시교육감상을, 2위를 한 문옥현(2학년) 학생은 국회도서관장상을, 입선을 한 김다윤(3학년), 류지민(3학년), 김민주(2학년), 정보민(2학년) 학생은 재단이사장상과 총 370만 원의 시상금을 각각 수상했다. 이와 더불어 학교 단체상 부문에서도 701개의 학교가 응모한 가운데 우수학교 9개 수상자 중 합천여중이 중등부 2위로 선발되어 우수학교 표창과 상금 150만 원을 수상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합천여중의 교육 철학과 함께 학생들이 보여준 문학에 대한 열정과 노력이 맺은 결실이란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합천여중은 작년부터 독서 문예 동아리 ‘무궁무진(지도교사 김수선)’을 결성하여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학교 문집 창간, 독서인문학교 운영 등 인문학적 감수성이 풍부한 교육 풍토를 조성하고자 노력하였다.
이창엽 학부모 운영위원장은 “합천여중 선생님들의 교육적 열정 덕분에 우리 아이들의 삶에 글쓰기가 오롯이 자리 잡은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으로 학생들이 모교에 대한 자긍심을 더욱 고취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지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