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다운 빛을 온 누리에 전하겠습니다!”
참빛그룹 故 이대봉 회장 자서전 발간
세계 속 글로벌 기업 펼친 도암 이대봉 회장의 활약상 담겨
작은 산골 마을에 태어나 세계속 글로벌 기업을 키워낸 이대봉 회장의 자서전이 나왔다.
지난 10월 1일 향년 82세로 별세한 도암 이대봉 회장의 유고집이다.[이대봉/세계속의 글로벌기업 펼친 이대봉 자서전/책읽는사람들/발행2024.11.01/크기159*230/348페이지]
책 속 내용을 간략하게 소개한다.
1941년 경남 합천군 대병면 장단리 쌍암마을 농가에서 태어난 도암 이대봉 회장은 8·15 광복 이후의 격동기를 거치며 성장해 모진 가난과 역경을 헤치고 이를 극복하여 참빛 그룹을 설립, 글로벌 기업으로 일으켰다
국내 최초의 항공 화물기업인 동아항공화물을 모태로 건설, 제조, 에너지, 관광 레저로 사업을 확장하여 백두산 지역에 천상 온천 관광호텔과 해란강 골프장을 건설하였으며, 베트남 수도 하노이 중심가에 7성급 호텔 그랜드 프라자와 휘닉스 리조트 골프장을 세웠다. 이후 막내아들이 학교 선배의 폭력으로 희생된 서울예고와 예원학교를 인수하고 이사장으로 취임하여 학교 발전을 위해 전폭 지원하였다. 故이대봉 회장은 베트남과 중국 등 국내·외에 장학 사업과 기부 사업도 펼쳐 「나눔과 베풂」으로 기업 이익의 사회 환원을 실천한 사업가로서의 커다란 발자취를 남겼다.
무일푼으로 시작된 이대봉 회장의 사업은 성실함과 정직성이 바탕이 되어 성장하였고, 오늘날 참빛 그룹을 만드는 원동력이 되었다. 노력의 대가는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것을 몸으로 보여주었다. 그동안 학생들에게 지급된 장학금이 220억이 넘는다. 이대봉 회장은 창의성과 도전정신으로 ㈜동아항공화물을 창립하였고, 항공화물의 새 역사를 써 내려가며 수출입국의 선봉장이 되었다. 대한민국이 1970년대~80년대에 이룬 비약적인 수출 증가라는 성과에는 동아항공이라는 물류기업이 이바지한 공로가 크다. 이 회장은 운송 사업, 도시가스 사업, 골프장으로 영역을 넓혀 나갔고, 해외로 진출해 민족의 성지인 백두산과 독립군의 혼이 서린 해란강 지역에서 관광산업을 전개하였다.
이어서 베트남에 휘닉스 골프리조트를 개장해 아시아 100대 골프장 중에서 경관이 가장 아름다운 골프장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 하노이 중심가에 베트남 정도 1천 년을 기념하는 2000년에 베트남 최대의 그랜드플라자 호텔을 신축했다.
이러한 업적은 신의 축복이면서 이 회장의 기업가로서 지녀야 할 정신력이 일구어낸 값진 결과이다.
맨손, 맨몸, 맨땅에서 반듯한 기업을 일구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인데 이애 멈추지 않고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장학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여 참 기업인이 무엇인지 몸소 보여주었다. 항상 국가와 민족을 먼저 생각하는 故이대봉 참빛그룹 회장의 정신과 발자취는 견고하면서도 찬란히 빛난다. 고향 합천 지역에도 합천 청소년 오케스트라를 지원하였고, 합천군청에서 추천한 군민 자녀 대학생들에게도 매년 10명 이상을 선정 개인별 2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발간한 자서전은 연말에 삼산초 동문회, 합천중 동문회, 재경합천중고 동창회, 재경 합천공우회, 합천군 향우회, 경남 도민회 등에 증정했다. [참빛그룹 비서실 전화 02-790-0203]
/류재권 기자(재경향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