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 – 김상준 경남도민신문 합천국장
신뢰, 믿음 이것은 인간관계에서 필수적인 것이다. 부부, 가족, 직장, 사회 모두가 그렇다. 신뢰가 무너지면 인간관계는 힘들어진다. 불신은 갈등을 불러일으키고 사람과의 거리감을 갖게 한다. 때문에 나부터 타인에게 신뢰와 믿음을 심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고 타인을 믿고 신뢰하는 관대함도 필요하다.
인간 사회를 너무 경쟁과 투쟁의 관계로 보면 힘들어 진다. 협력과 신뢰와 믿음이 인간 사회를 지탱하는 힘이다. 행복한 인간관계 즉 바람직한 인간관계란 인격적인 관계라야 하며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할 때 이루어지는 것이다.
선인장처럼 자기보호를 위한 가시를 곤두세우고 타인의 삶을 지켜보기만 한다면 우리는 사람들의 사회 속에서 언제까지나 이방인으로 머물게 될 것이며 더군다나 서로를 감싸 안는 따스한 관계를 유지할 수가 없다.
원만한 인간관계, 바람직한 인간관계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상호존중에 그 바탕을 두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는 자신보다는 타인을 위한 등불을 들고 살아감으로서 바람직한 인간관계 안에서 우리의 삶을 정립해야 하지 않나 생각해 보고 뒤돌아본다.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이고 그 사회 속에서 사회와 수많은 인간들과 교류하며 살아간다. 그래서 인간관계는 자신이 사회를 살아가는데 도움이 될 수도 있고 해로움이 될 수도 있다. 그 결과 어떤 사람은 타인들의 존경을 받기도 하고 어떤 사람들은 타인들로부터 버림을 받기도 한다.
그럼 선택은 하나다. 타인들의 존경과 사랑을 받는 사람으로 사는 것이 성공한 인생일 것이다. 인간이 사회적인 동물인 관계로 어쩔 수 없이 혼자 살 수는 없는 것이고 타인들과 어울려 살아야 한다면 사랑 받고 존경 받는 사람으로 사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자연은 사람에게 많은 것을 일깨워 주기 때문에 자연(自然)에서 배우라고 말한다. 자연 생물의 벌과 꽃의 관계를 들여다보면 벌은 꽃으로부터 꽃가루와 꿀을 획득하면서도 꽃에게 이롭지 못하거나 손해를 입히지 않는다. 또한 꽃은 벌의 도움으로 열매를 맺는다.
또한 모든 생물과 사물 그리고 인간은 서로 도움을 주기도 하고 피해를 주기도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하고 싶어 한다. 그것은 관계의 기쁨이 근원적인 삶의 즐거움이기 때문이다. 또한 소유는 작은 행복을 만들고 관계는 큰 행복을 주기 때문이다. 그런데 실제 사람들이 살아가는 삶의 모습(실정, 實情)은 원만하지 못한 관계로 고통을 겪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사람들은 바람직한 인간관계에 대한 다양한 방식들을 배우려고 애쓰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