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한편 읽을 여유 | 연꽃처럼 _박서영 시인
연꽃처럼
박서영
흙탕물에 핀 연꽃처럼
고결한 사랑
세상사 진흙탕 속에도
우뚝 세운 맑은 심지
나를 꽃 피워
향기롭게 하는 이여
늘 가뭄이었던 가슴
사랑으로 흥건하게 채우니
나 이제
그대라는 연못에서
촉촉히 젖어 살려 하오
*박서영 시인
△아호: 문창
△청옥문학 신인 등단
△시의전당 문인협회 회원 △전당문학 제3호 우수상, 청옥문학53호 작품상, 전당문학 제1회 시화전 최우수상, 부산교대 스피치 최우수상, 부산시장 표창장, 필리핀 이라스트 국립대학철학박사
△저서: <통점에서 피는 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