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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호정 서예가 고향에 둥지

정암 조호정 서예가가 고향 합천에 둥지를 틀었다. 1960년 초에 고향을 떠나 서울에 상경하여 50년을 생활하면서 고향에 조그마한 서재를 하나 지어 생활하겠다는 계획이 이제서야 이루어진 것이다.
장소는 경남 합천군 가회면 오도 1길3이며, 신축건물로 지난 8월 12일 11시에 고향지인과 서울 제자 및 협회 임원 100여명이 참석하여 개관식을 가졌다.
정암 조호정씨는 “정암 연서당은 제가 30년간 서예 공부한 서예 작품, 한시 작품 120점을 전시 보관하고 있으며, 앞으로 2017년 12월이면 사단법인 한국서화작가협회 회장 임기가 종료되면 30년간 운영하던 학원도 정리하고 산 좋고 물 좋은 합천에가서 소일할까한다”고 전했다.
이어서 “앞으로 고향에 기착하면 선배 동지 후배님들에게 많은 협조와 지도가 있어야 생활할 것 같다”며 “앞으로 고향에 가서 여생을 학문과 서예로서 공부하면서 연구하고 후학들에게 귀감이 되게끔 노력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박황규 발행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