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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합천연합, 윤석열 탄핵 반대 집회 개최

애국합천연합, 윤석열 탄핵 반대 집회 개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인 <애국합천연합>이 2월 28일 집회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2월 28일 금요일 오후 2시 합천읍 이화예식장 로터리 맞은편 공터에서 집회를 개최했다.

모인 이들은 “12월 3일 비상계엄의 핵심은 부정선거의 증거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었다”며, 이번 부정선거가 단순히 국내 세력에 의한 것이 아니라 외세와 결탁한 결과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비상계엄이 헌법이 대통령에게 부여한 헌법수호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불가피한 조치였으며, 이는 대한민국의 주권을 지키기 위한 통치 행위로 내란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직 대통령을 내란 수괴로 지칭하며 구속한 것은 명백한 반란 행위라며, 이러한 조치야말로 사실상의 내란이라고 주장했다. 이 문제는 단순히 진영 논리를 넘어 대한민국의 존립과 주권의 본질적인 문제라고 역설했다.

참가자들은 구호를 제창하고 탄핵 반대 관련 노래를 부르며 각자의 목소리를 높였다. 그들은 대통령 계엄이 합법적이며, 윤석열 대통령이 석방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양한 발언자들 주장을 종합하면 다음과 같다.
▲헌법재판소는 대통령 탄핵을 무효화해야 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가를 위해 중요한 결정을 내려왔으나, 야당은 예산을 대폭 삭감하며 정부 운영을 방해했다. 일부에서는 이를 독재와 공산화로 몰아가며 강하게 반대했다.
합천군민들은 이번 상황을 새로운 기회로 여기고 있으며, 대통령의 결단을 지지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윤 대통령은 지난 2년 반 동안 인내해왔으며, 절박한 상황에서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이는 불법이 아니라, 국가 안정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였다. 이번 계엄을 통해 국민들은 사태의 본질을 깨닫고 계몽되었다. 따라서 대통령에 대한 탄핵은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
▲(기독교 목사님 외에 불교 스님도 참여 해 발언하며 종교를 초월해 지지를 호소했다)대통령이 폭동을 일으킨 것도, 민간인에게 피해를 준 것도 아니다. 체포나 강제 조치도 없었으며, 국회의 요구에 따라 계엄은 해제되었다. 그런데도 내란죄로 탄핵을 추진하는 것은 부당하다.
민주당은 192석을 차지한 거대 야당이며, 국민의힘은 108석에 불과하다. 민주당은 탄핵을 주도하며 정부 예산을 삭감해 대통령의 정상적인 국정 운영을 방해해왔다. 결국 대통령은 절박한 심정에서 계엄을 선포할 수밖에 없었다. 이를 두고 20·30세대는 ‘계몽령’이라고도 부른다.
국민이 직접 선출한 대통령을 불법적으로 구속하는 것이 과연 민주주의인가? 지금은 체제 전쟁의 시기이며, 우리는 정신을 똑바로 차려야 한다. 대통령이 석방될 때까지 기도하고 단결해야 한다.
대통령 석방하라! 탄핵을 철회하라! 대통령은 직무에 복귀해야 한다!

약 1시간 정도 한 곳에서 집회를 진행한 후, 참가자들은 합천읍 시가지를 돌며 가두시위를 펼쳤다. 이들은 집회 장소에서 왕후시장을 거쳐 중앙약국 사거리를 돌아 합천축협과 군청 앞 로터리를 지나 다시 이화예식장 사거리 집회 장소로 돌아왔다.

애국합천연합은 결성 이후 매월 2회 정기적으로 집회를 열어 합천군민들에게 자신들의 뜻을 알리고 동의를 구할 계획이다. “뜻 있는 이들과 깨어 있는 국민들이 함께 일어나 대한민국의 주권을 회복하기 위해 싸워야 할 때”라며 행동을 촉구했다.

애국합천연합은 2월 13일과 28일에 이어 3월에도 13일과 28일 오후 2시에 집회를 예정하고 있다. 장소는 이화예식장 로터리 맞은편 공터로 계획되어 있다. /박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