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현장| 대선 투표 현장, 세대를 잇는 소중한 한 표


6월 3일 오후 제21대 대통령선거가 치러진 합천읍 제1·2투표소에서는 한 표의 소중함을 보여주는 장면들이 포착됐다.
합천군문화예술회관에 지정된 제1투표소에서는 지팡이를 짚은 연로한 할머니 한 분이 불편한 몸에도 불구하고 천천히 발걸음을 옮기며 투표소 안으로 들어서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같은 날 남정초등학교에 지정된 제2투표소에서는 부부와 두 자녀가 함께 투표를 마친 뒤, 인증샷을 찍는 장면이 담겼다. 어린 자녀들에게 투표의 중요성을 자연스레 보여주는 가족의 모습은 시민들의 공감과 미소를 자아냈다.
세대를 아우르는 유권자들의 참여 속에, 이번 대선은 소중한 한 표의 의미를 되새기는 하루로 기억될 것이다. /이효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