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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추 – 손영채 시인

향기로운 시
싱그러운 음악처럼
감미로운 계절

오색 단풍잎 울긋불긋
익어가는 그 해 여름
열기를 식혀준다

시절 좋은 낭만의 계절
그림자 뒤에 낙엽들 아우성
시몬 구르몽의 시가 그리운 달

재경향우(대병)]
[월간<문학세계> 시 등단.
시집<황매산 연가>,
<우리집 가자> 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