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농업의 주역인 후계 농업인들이 모였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합천군연합회(회장 여한훈)는 지난 11일 오전 11시부터 합천군민체육관에서 ‘제28회 합천군후계농업경영인의 날’과 ‘제37회 후계농업경영인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후계농업경영인들의 사기 진작과 결속을 다지고, 농업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중요한 행사로, 약 700여 명의 농업인과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오전 개회식과 함께 진행된 시상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체육경기와 문화행사로 구성되어 참가자들 간의 유대감과 협력 의식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풍선 돌리기, 축구공 리프팅, 줄다리기 등 다채로운 체육경기와 함께,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노래자랑’이 열려 참석자와 관람객 모두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철 군수와 장진영 도의원, 도연합회 강해옥 수석부회장을 비롯해지역 기관장, 사회단체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후계농업경영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상식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우수 회원들에게는 감사패 및 표창 등이 수여됐다.
또한 여한훈 회장은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500만 원을 김윤철 군수에게 전달하며, 지역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과 농산물 가격 안정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 자리에서 여한훈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 덕분에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었다”며,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젊은 농업인들이 앞장서서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윤철 군수는 “미래 농업의 경쟁력은 바로 후계농업인에게 달려 있다”며, “합천군은 앞으로도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강해옥 도연합회 수석부회장은 “우리 농업인 모두는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이라며 “오늘 이 자리에서 우리가 하나 되어 농업의 발전과 농민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힘을 모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효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