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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5 경남 청년 버스킹 경연대회’ 성공적 마무리…청년 예술인 꿈 응원

경남도, ‘2025 경남 청년 버스킹 경연대회’ 성공적 마무리…청년 예술인 꿈 응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7월 11일 KBS창원홀에서 개최된 ‘2025 경남 청년 버스킹 경연대회’ 결선 무대에서 청년 예술인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이번 대회는 청년 버스킹 문화 활성화와 청년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목표로 기획되었으며, 경남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열정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이날 행사에 참석해 “오늘 무대에 오른 다섯 팀이 우리 도민들에게 즐거운 음악을 많이 들려줄 것 같다”며 “역시 경남이 다르고, 경남 청년들이 다르다는 걸 보여줄 수 있도록 많이 응원해 달라”고 당부하며 청년 예술인들에 대한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참가자 모집을 시작으로 총 45팀이 지원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서류 심사를 거쳐 예선(2회, 김해·의령)과 본선(2회, 함안·함양)을 통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음악 업계 전문가인 어쿠스틱 콜라보 리더 김승재와 JYP 프로듀서 출신 주효 등이 심사에 참여하여 무대의 완성도와 실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결선에는 △상남분수광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타이틀’ , △양산·김해 지역에서 활동하는 재즈오케스트라 팀 ‘메츠클라’ , △마산 해양공원에서 공연하는 ‘정인화’ , △진주성에서 주말마다 무대에 오르는 싱어송라이터 ‘박해원’ , △경상대학교 앞 거리에서 활동하는 ‘진형길’ 등 5팀이 최종 진출했다. 이들 결선 진출팀에게는 앞으로 도내 핫플레이스에서 총 20회의 버스킹 공연 기회가 제공되어, 지속적인 활동을 지원받게 된다.

대상의 영예는 싱어송라이터 박해원에게 돌아갔다. 박해원은 예선(10%), 본선(20%), 결선(70%) 점수를 합산해 최고 점수를 받았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유명 작곡가의 곡 작업, 프로듀싱, 음반 발매, 뮤직비디오 제작 등 전문적인 음악 활동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박해원 씨는 수상 소감으로 “평소 길거리에서 노래하며 무대에 대한 꿈을 키워왔는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공연하고 상까지 받게 돼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경남도는 청년 예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도민들에게는 다채로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했다. 결선 영상은 유튜브 ‘경남청년’과 ‘경남TV’를 통해 다시 시청할 수 있다.

/박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