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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회, 수해 극복 지원·군정 현안 논의 병행

특별재난지역 세금 감면·보상 촉구 건의문 의결
재해예방·외국인 근로자 지원·지방소멸 대응 사업 보고

합천군의회(의장 정봉훈)는 19일 제292회 합천군의회 임시회와 2025년 8월 정례간담회를 각각 열고, 수해 극복과 군민 지원을 위한 긴급 안건 처리와 함께 향후 군정 주요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임시회는 긴급한 안건 처리를 위해 1일 일정으로 개회됐으며, 합천군수가 제출한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지방세 감면 동의안」 ▲「합천군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합천다목적체육관 합천시설관리공단 대행 동의안」 등 3건의 의안을 심사·의결했다. 특히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지방세 감면 동의안을 의결했으며, 권영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합천군 극한 호우 피해에 따른 실질적인 보상 촉구 건의문’을 원안 가결해 정부와 관계 기관에 전달하기로 했다.
정봉훈 의장은 “수해를 입은 군민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방안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의회도 군민 지원을 위해 다방면으로 고심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열린 의원 정례간담회에는 군의원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2026년 재해예방사업 추진현황, 외국인 근로자 생활환경 개선 지원사업,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등 향후 군정 추진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또한 2025년도 3분기 주요 의정활동 추진 사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정 의장은 “전 공직자의 헌신적인 노력과 군민들의 따뜻한 온정 덕분에 지난 7월 극한호우 피해를 빠르게 극복하고 많은 군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하고 있다”며 “군민을 위해 헌신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합천군의회는 오는 9월 12일부터 23일까지 12일간 제293회 임시회를 열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동의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