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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생의 눈부신 성장! 초계초 늘봄학교, 바이올린·태권도 공개수업 대성황

전교생의 눈부신 성장! 초계초 늘봄학교, 바이올린·태권도 공개수업 대성황

초계초, 늘봄학교 공개수업 성황리에 개최

전교생과 학부모 20여 명 참여해 ‘작은 학교의 큰 변화’ 확인

초계초등학교(교장 서영실)가 지난 11월 10일부터 14일까지 전교생과 학부모가 참여한 ‘늘봄학교 프로그램 공개수업’을 성황리에 마쳤다. 초계초는 태권도, 배구, 바이올린, 사물놀이, 생활영어, 컴퓨터 코딩 등 총 15개의 방과후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운영하며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태권도, 집중력·예절 높이는 ‘일석삼조’ 효과

이번 공개수업에는 전교생 32명과 20명에 가까운 학부모가 참석해 아이들의 성장 과정을 지켜보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현 국가대표 사범이 지도하는 태권도 프로그램은 큰 주목을 받았다. 1·2학년 8명의 학생들은 절도 있는 품새와 다양한 발차기, 겨루기 시범을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한 학생은 “집에서도 영상을 보며 품새 연습을 했다. 앞으로 더 높은 띠에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학교 측은 태권도 수업이 학생들의 체력뿐 아니라 집중력, 예절, 자신감 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설명했다.

새 프로그램 ‘바이올린’, 학부모 부담 덜어 만족도 ‘최고’

올해 새롭게 개설된 1·2학년 바이올린 프로그램 역시 학부모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악기 잡는 자세부터 ‘비행기’ 곡 연주까지 경험하며 음악적 감수성을 길렀다. 한 학부모는 “학교에서 악기를 직접 구매해 줘 비용 부담 없이 배울 수 있어 정말 만족스럽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전했다. 이 외에도 초계초는 진주교육대학교와 연계한 ‘나의 꿈나래를 펼쳐라’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서영실 교장은 “작은 학교이지만 학생들에게 넓은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질 높은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이들이 좋아하는 배움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진로의 방향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초계초는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예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