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합천 당원 신년인사회 개최…신성범 의원 “변화와 화합으로 지방선거 승리하자”
국민의힘 합천 당원 신년인사회 개최…신성범 의원 “변화와 화합으로 지방선거 승리하자”
합천당원 300 여명 참석 , 합천 도약 결의 다져
신성범 의원, 중도층 지지 확보 위해서는 당의 화합과 변화 절실
국민의힘 합천군 당원협의회가 1월 6일 합천군 문화예술회관에서 2026년 신년인사회를 열고 지방선거 승리와 당의 도약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신성범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윤철 합천군수, 정봉훈 합천군의회 의장, 장진영 도의원과 군의원 전원, 주요 당직자 및 책임당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신성범 의원, 현 시국 진단과 당 쇄신 방향 제시
신성범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의 정치와 경제 상황을 날카롭게 분석하며 국민의힘이 나아가야 할 구체적인 쇄신 방향을 제시했다. 신 의원은 현 시국을 이재명 민주당 정부 시대로 규정하고 먹고사는 문제 해결이 정부 운영의 핵심임을 강조했다.
특히 신 의원은 환율 상승으로 인한 원화 가치 하락과 물가 및 전기 요금 폭등으로 서민들의 고통이 극에 달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말로는 기업을 위한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기업 성장의 발목을 잡는 법안만 양산하는 정부를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확실히 심판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당의 위기 극복 방안으로는 철저한 자기반성과 외연 확장을 꼽았다. 신 의원은 지난 12월 3일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책임을 우리 당이 온전히 지고 있어 민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자성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 특정 계층이 아닌 소외된 이들 곁으로 다가가는 서민 정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이념적 선명성보다 집권 1당을 목표로 하는 중도층 포섭과 실용주의 노선이 당의 생존 전략임을 분명히 했다.
정치적 소신과 지역사회를 향한 약속
과거 계엄 사과 25인 의원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에 대해 신 의원은 당을 위해 필요한 일이었으며 단순히 선수만 쌓는 정치는 하지 않겠다는 소신의 결과라고 밝혔다. 또한 합천으로 주소지를 옮긴 사실을 언급하며 주민들과 완전히 한 몸이 되어 당을 더욱 민주적이고 투명하게 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축사에서 지난해 수해 당시 신 의원의 신속한 대처로 합천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어 4,000억 원의 복구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어 올해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지방선거에서 압승하자고 당원들을 격려했다.
정봉훈 합천군의회 의장은 합천 보수의 저력을 강조하며 단합을 요청했고, 장진영 도의원은 낮은 자세로 합천의 도약을 이뤄내자고 덧붙였다. 행사는 시루떡 절단식과 건배 제의를 통해 당원들이 결속을 다지는 소통의 장으로 마무리됐으며 참석자들은 떡국을 함께 나누며 새해 덕담을 건넸다.
/박황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