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문화원 전통춤반, 전국 무용대회 잇따른 ‘대상’ 쾌거
제48회 전국무용예술제 및 제19회 전국 차세대 무용콩쿨 휩쓸어
합천문화원(원장 허종홍) 문화학교 소속 전통춤반이 잇따른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합천 전통예술의 저력을 과시했다.
변승희 강사의 지도 아래 이옥자, 김영애, 정영학, 윤희숙, 강신미, 하빈 단원으로 구성된 전통춤반은 지난 3월 8일 대구 아양아트센터에서 열린 ‘제48회 전국무용예술제(사단법인 무궁화예술단 주최)’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이어 3월 15일 열린 ‘제19회 전국 차세대 무용콩쿨(사단법인 영남전통예술진흥회 주최)’에서도 다시 한번 대상을 거머쥐며 전국 최고의 실력을 입증했다.
전통춤반은 국악의 불모지나 다름없던 합천에서 수년간 꾸준히 기량을 닦아왔다. 그동안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것은 물론, 문화원 및 지역 사회의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며 지역 전통문화의 맥을 잇는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지역 사회 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허종홍 합천문화원장은 “단원들의 열정이 빚어낸 값진 결과”라며, “합천문화원 문화학교가 군민의 자아실현과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문화원 문화학교는 현재 21개 강좌를 운영하며 합천 문화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다. 합천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합천문화원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지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