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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양면 안금마을 경로당 ‘찾아가는 노래교실’ 큰 호응

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가 관내 노인들의 여가활동과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는 ‘찾아가는 경로당 노래교실’이 합천군 대양면 안금마을 등지에서 주민들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와 대양면분회는 어르신들의 다양한 여가활동을 통한 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지난 2월부터 오는 11월까지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노래교실을 실시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미진 원장(진주 리듬아카데미 북 장구 공연)이 강사를 맡아 매주 화요일 대양면 안금리 등 군내 10여 개 마을을 순회하며 운영하고 있다.
대양면 안금리는 지난 5월 26일 안금리 경로당과 후사동 경로당 등 2개소에서 각각 주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래교실을 진행했다. 당일 현장에는 박수영 대양면장, 나상정 합천농협조합장, 신경자·성종태 합천군의원 등이 방문해 주민들을 격려했다. 임미진 원장은 “소외된 어르신들을 만나 행복한 시간을 나누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심건섭 안금리 경로당회장은 회원들이 매주 화요일을 손꼽아 기다린다며 강사에게 감사를 표했고, 윤재호 안금리 이장 역시 노래강사가 직접 방문해 재미를 선사해 준 것에 고마움을 나타냈다. 박수영 대양면장은 “마을 주민들이 모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을 보니 뿌듯하다”고 밝혔다. /박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