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내 이동식 진열대 설치-5분 자유발언-제2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2016.11.16>
박홍제
군의원
우리군에는 합천시장을 비롯해서 묘산, 가야, 야로, 초계, 삼가, 대병면에서 5일장이 서고 있습니다. 시장은 전 군민이 이용하면서 상인과 주민이 물건을 사고 팔고 하는 곳입니다. 그 중에서 합천시장을 들여다 보겠습니다. 합천시장은 상시운영도 되지만 5일장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시장일은 노점상으로 인하여 교통불편은 물론이고, 안전사고와 무질서로 인하여 시장의 기능과 주변도로가 기능을 상실할 단계에 와 있습니다.
노점상인은 진열대 하나 없이 도로변에 물건을 그대로 진열한 상태로 물건을 사고팔고 있어 비위생적일 뿐 아니라 상인과 주민의 불편이 이루 말할 수 없는 실정입니다.
오랜만에 시장을 찾는 도시민은 옛날의 향수를 불러온다고 하지만 시장을 이용하는 주민이나 상인은 많은 불편을 겪고 있으며, 우리군 행정의 속내를 들여다 볼 수 있는 풍경일 것입니다.
캄보디아나 베트남에 가보신 적이 있을 것 입니다. 캄보디아의 경제 수준은 GDP가 우리나라의 1/20 정도이며 베트남은 우리나라의 1/13 정도입니다. 그렇지만 도시 내 재래시장에 가보면 아주 질서정연하게 진열대에 물건을 적재하여 판매를 하고 있었으며, 상품도 깨끗하고 보기 좋게 차려놓고 판매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합천시장과 비교가 되는 시장 풍경이었습니다.
군수님께 건의 드리겠습니다. 합천시장을 비롯한 5일장이 서는 시장의 노점 상인과 도로변 상인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이동식 진열대를 설치하여 물건을 사고팔고 할 수 있도록 하여 군민에게 편의를 제공하여 깨끗하고 질서 있는 시장 환경 조성이 될 수 있도록 시장번영회와 협의하여 깨끗한 시장으로 변모될 수 있도록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가정이나 식당에서 신발장과 화장실만 보면 그 가정의 위생과 식당의 운영, 음식 맛을 예측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마찬가지로 시장 환경을 보면 군민의 생활상과 행정의 친밀성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진열대 위에서 물건을 사고 팔 수 있는 깨끗한 시장과 시장 내 먹거리 장소를 정리하여 시장을 찾는 도시민과 군민이 즐길 수 있는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을 기대하면서 본 의원의 5분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하여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