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대병면 향우회 삼척·동해시 해안 트레킹 추억여행
지난 6월 13일(토) 김창우 재경대병면 향우회장을 비롯한 향우 38명이 오전 7시 사당역에서 출발했다. 죽전 간이정류장에서 용인 거주 향우들과 합승한 일행은 차 안에서 조식을 마친 뒤, 박갑동 부회장의 진행으로 인사를 나눴다. 김창우 회장은 이두영 대평회 회장, 정필규 향우 내외 등 원로들을 소개하며 “많은 향우님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 행복하고 즐거운 트레킹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어 준비에 애쓴 장무열 부회장, 김옥분 여성국장, 이선화 산악회 부국장, 허미정·최영헌 총무 등 임원진에게 감사를 전했다.
일행은 횡성휴게소를 거쳐 오전 10시 30분, 바다가 보이는 동해시 【소망우체통 동해휴게소】에 도착해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인증 사진을 남겼다. 이어 동해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초곡촛대바위】 트레킹에 나섰다. 기암괴석과 절벽을 따라 조성된 600m의 탐방로와 56m 길이의 유리 출렁다리에서 향우들은 만세를 부르며 기념 촬영을 마쳤다.
오후 12시 40분경에는 일출·일몰 명소인 【삼척 해상관광 스카이워크】에 도착해 ‘소망의 종’을 3번 치며 소원을 빌었다. 다음으로 삼척과 동해 경계에 있는 【추암 촛대바위】로 이동했다. 수중 기암괴석이 에메럴드빛 바다와 어우러진 절경을 배경으로 촬영을 마친 뒤, 병풍처럼 펼쳐진 범바위, 거북바위, 두꺼비바위의 신비로운 비경을 감상했다.
바닷가 숲속에서 간식을 나눈 일행은 묵호항으로 이동해 오후 3시 30분 예약된 횟집에 들어섰다. 향우들의 건강과 무사고를 기원하는 건배와 함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생선회와 매운탕으로 식사를 마쳤다. 오후 5시 묵호항을 출발한 버스는 차내 여흥을 즐기며 오후 8시 사당역에 도착, 시원했던 탐방 여행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류재권 기자(재경향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