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합천 출신 이상우 총재, 국회서 대한민국환경공헌대상 수상
초계면 출신인 이상우 한국독도역사문화아카데미 총재가 국회에서 열린 세계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대한민국환경공헌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6월 17일 오후 3시 국회의사당 경내 국회박물관 2층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환경공헌대상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사)환경보전대응본부가 주최하는 UN 제정 55주년 세계환경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환경이 살아야 경제가 산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서 재경 합천 초계면 출신 향우인 이상우(81세) 한국독도역사문화아카데미 총재가 대한민국환경공헌대상을 수상했다.
행사는 심우석 가수 겸 MC의 사회로 진행됐다. 식전행사로 신애자 단장이 이끄는 ‘은빛하모니카 앙상블’ 연주와 정다운 가수의 축하공연이 펼쳐졌으며, 대회장인 이만의 전 환경부장관의 대회사, 윤상현 국회의원과 나경원 국회의원의 축사가 이어졌다. 시상식에 앞서 ‘탄소중립 실천방안’ 주제 세미나와 강승호 학술원장의 심사 기준 발표가 진행됐으며, 이상권 총재의 ‘환경실천나무심기 릴레이 홍보대사’ 인증서 수여식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이만의 대회장은 “우리는 기후위기라는 시대적 과제 앞에서 대한민국이 해야 할 책임과 환경과 경제가 어떻게 함께 살아갈 수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이 자리에 함께 했다”며 “오늘의 시상식이 수상자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를 넘어 대한민국 곳곳의 환경공헌 사례가 더 넓게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상을 수상한 이상우 총재는 현대건설에서 한평생 국내 사업본부장으로 근무하다 정년을 마친 후 ‘도기 상사’를 경영해왔다. 이 총재는 재경 초계면 향우회장, 재경합천군 산악회 초대 회장 등을 맡아 재경 향우들의 우의와 건강증진에 헌신적으로 봉사해온 인물이다. 특히 한국독도역사문화아카데미 3대 총재를 역임하며 독도수호와 독도환경지킴이 양성교육에 이바지한 공로를 높게 인정받아 이번 환경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독도아카데미 임원진의 축하 꽃다발 증정과 사진 촬영이 진행됐다. 신애자 부총재가 단장으로 지휘하는 하모니카 연주단 13명도 참석해 수상 축하 공연을 펼쳐 자리를 빛냈다. 시상식 후에는 20명의 축하단이 여의도 구름산 추어탕집에 모여 만찬을 겸한 수상 축하 건배 자리를 가졌다. /류재권 기자(재경향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