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차 합천운석길걷기 “꿈꾸는 이에게 오는 축복, 당겨진 합천의 꿈”
(사)합천운석분지관광진흥협회와 합천신문사가 공동 주최한 제38차 합천운석길걷기가 지 난 6월 26일 11시 합천읍 중부노인대학에서 열렸다.
심재상 노인대학장은 초계초등학교 교장재직시 임판규 선생과 많은 교류가 있었고, 당시 문화재 지정 등 역사적인 활동뿐 아니라 학계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과학적 증명을 위해서도 부단히 노력하셨습니다. 일반인들은 생각하지도 못한 이런 선지자적인 활동을 열심히 감당하시는 모습을 보고 감동했는데, 이제 그 뜻을 받들어 임춘지 이사장이 합천 발전을 위해 일하는 모습을 보니 참 보기 좋다면서 앞으로 함께 잘해보자고 말했다.
임춘지 이사장은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잊혀졌던 합천운석충돌구를 군의원 재직 당시 5분 자유발언 시간에 “별이 떨어진 그 곳 초계”를 소개하면서 역사적 가치가 높은 동부지역 역사관광지 개발을 제안했고, 확정되기 전의 진행과정과 이후 합천운석충돌구 특별전시회를 상세히 소개했고, 지금까지 3년2개월 동안 합천운석길걷기를 하는 동안 만나는 분들마다 아버지가 대단한 분이셨다는 말을 듣는 것이 우리에게 힘이 되었다고 말했다.
박황규 대표는 합천에 도움이 되는 중요한 일에 힘을 같이할 수 있어 무척 보람되고,
합천을 역사와 교육, 그리고 관광이 함께하는 세계적인 관광지 개발에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니 어르신 여러분들께서도 합천을 살리는 일에 힘을 써 주실 것을 당부했다.
서인호학예사는 2000년 임판규선생의 수첩을 소개하면서 제일 앞장에 “열심히 공부하고 일하면서 아래의 소망을 관철한다”는 83세 노인의 눈물나는 필생의 목표를 보고나서
일생을 정리하는 자료에 “꿈꾸는 이에게 오는 축복”이라는 제목을 달았다면서, 임판규선생의 꿈이 합천의 꿈이 되고 대한민국의 꿈으로 이루어 가지고 말했다.
또 자녀의 결혼식 전에 세가지 특별한 당부를 소개했는데 첫째, 합천에 살아라. 둘째, 어렵게 힘든 곳에 의료 봉사를 하라. 셋째, 합천에 필요한 문화시설을 만들고, 남이 힘들어서 할 수 없는 일을 하라.
이 세가지는 모두 하기가 쉽지 않은 일인데, 당부하는 사람이나 그것을 지금까지 잘하고 있는 사람이 대단하다고 하면서 우리 모두가 합천을 사랑하는 일에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다고 서학예사는 말했다.
이어 김미숙 시인은 다른 시를 준비했었는데 어르신들을 보고 합천운석충돌구(손국복)로 바꾸었다면서 감동을 나누었다
손국복 전 교육장은 합천의 축복인 운석충돌구는 이제 관, 민 모두가 힘을 합할 때라면서 군수님은 중앙부서 자주 올라가서 설명하고, 군민들은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즐겁게 일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제는 구체적으로 실행해야 될 때라면서 천문대를 설치후 케이블카로 연결하고, 지하 엘리베이트를 설치하여 지층을 살펴볼 수 할 뿐만 아니라 3D로 우주에 대한 자료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우주천체 체험관을 만들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일도 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절인연이란 곡으로 이준철 가수와 신해인 국선도 사범의 트롯과 국선도 콜라보 공연이 있었는데 많은 분들이 휴대폰으로 촬영을 하는 등 열기를 더해갔고, 찐이야, 보리고개를 이어 불러 어르신들이 일어나 춤추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황규, 신해인, 박계자 국선도 지여행팀은 운석의 기운을 받는 운석행공을 만들어 같이 운동을 하고있다고 소개하면서, 나이가 들수록 감소하는 유연성과 대사 기능을 보완을 위해 기혈순환을 촉진하는 스트레칭은 꼭 필요하니 짧은 시간이라도 하시라고 권했는데 운동을 하고 나서 모두 몸이 개운하다며 즐거워 했다.
마지막으로 심재상 중부노인대학장은 운영진을 격려하면서, 3년 동안 합천운석길걷기 행사를 진행하느라 힘썼고, 모두 힘을 다해 잘사는 합천으로 만들어 보자고 말하고 즐겁게 행사를 마무리 했다. /박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