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초등학교 제17차 총동창회 열려
2017년 4월29일(토) 오전11시부터 장인초등학교 제17차 총동창회가 구 장인초등학교(현 축산진흥연구소 북부지소:합천읍 장계리)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총 동창회장 정순식(15회, 사진), 주관기수 이정덕(19회)회장을 비롯한 선후배 및 가족분들을 포함한 300여명이 참가하여 대 성황을 이루어졌으며 내빈으로는 박홍재 군의원, 이진출 읍장, 문준희 전 도의원, 윤정호 군 새마을 지회장들이 참석하여 축하하였다.
정순식 총동창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먼 길 마다않고 함께 해 주신 동문님과, 이 자리를 빛내주시기 위해,참석해 주신 기관장님과 귀빈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동문화합 한마당 축제를 통해 그동안 시름일랑 모두 내려놓으시고 오늘 하루 즐기시며 우의도 돈독히 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고 하였으며, 이정덕 주관기수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모두 내일처럼 협력하고 맡은 역할을 다하여 부족하나마 선후배님을 모시는 자리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동창회를 설립하시고 이끌어 주신 선배님들의 공로와 은덕에 감사드리며 늘 건승하시고 기쁨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린다.”고 하였다. 개회식이 끝난 후 중식시간 별도없이(경기없는 팀 식사,출장뷔페) 4개 팀으로 나뉘어 12가지 체육 경기를 하고,깜짝 이밴트,노래자랑 및 추첨으로 행사를 마쳣다.
한편 차기 총 회장은 서삼수(17회)님 주관기수 회장은 (20회) 미정, 사무국장 김장겸(20회,연임)님으로 결정되었다.
필자는 이곳의 자연환경에 매료되어 자주 들리곤 한다. 읍에서 소방서를 지나 6Km 정도의 지방도를 달리면 인덕로 3거리가 나오고 이곳에서 봉산쪽으로 방향을 잡으면 곧 남옥마을이 있고 백암,장계, 육정,내기, 관자,인곡 등의 마을이 길 좌우에 약 8Km를 연이어 자리잡고 있다. 뒤에는 인덕산이 병풍두르고, 앞으로는 장계천(합천천)이 굽이굽이 감돌아 마지막에 장계저수지를 이루어 남는 물은 읍으로 흘러 내리면서 들녘의 젓줄이 되고 있다.
구.학교 옆에는 [장인보건진료소]가 있고 교문 양편에 있는 두개의 비문(碑文)이 있는 데 각각 소개한다. /하재효 논설위원
(1)교적비(장인초등학교 터) : 1939년 3월 15일 개교하여 졸업생 1,380명을 배출하고 1993년 3월 1일 폐교되었음. 1997. 3. 1 경상남도 교육감
(2)애향 기념비 : 산 높고 물맑은 아름다운 내 향토, 사랑하는 정든 땅 내 고향을 떠나온지도 세월은 흘러서 추억의 옛날이 되었구나. 그러나 우리는 비록 이향(離鄕) 객지(客地)에서 생활을 하고 있지마는 그 옛날 어릴적에 부모님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가며 자라나든 정든 땅 그리운 내 고향 산천을 꿈엔들 잊을소냐. 우리는 언제나 평화와 행복이 가득 찬 내 고장 내 향토를 그리워 하는 추억의 옛 정을 이 애향비에다 실어서 세세년년(歲歲年年) 향토 무궁한 번영을 빌면서 길이길이 사모하는 바입니다. 1988. 5. 9 장인 향토 애향동지회